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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의 한 장면 |
KBS는 다채로운 영화들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상파에서 첫 방송되는 영화 '트랜스포머'를 비롯해 故장진영이 출연한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이 눈길을 끈다.
KBS 1TV에서는 23일 한효주 주연의 '달려라 자전거'(2008)와 24일 영화 '쿼바디스'(1951)를 리메이크한 '쿼바디스 도미네'(2001)에 이어 25일 '슈렉2', '로니를 찾아서', 26일에는 '여름, 속삭임', ' 물 좀 주소' 등이 방송된다.
2TV에는 24일에는 판타지 영화인 '판의 미로'(2006)가 25일에는 박진희·조한선 주연의 '달콤한 거짓말'(2008), 조재현과 김지수가 출연한 '로망스'(2006)이 방영되며 26일에는 김승우와 故장진영 주연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27일 '트랜스포머1'(2007) 등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는 '북극의 눈물'의 인기 이후 다큐멘터리 편성을 늘린 추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특집MBC다큐멘터리 '뭉쳐야 산다! 2010 우리 농촌 희망 찾기', 24일에는 성탄특선다큐 '인연, 기적을 부르다' 등이 전파를 탄다.
음악 프로그램들도 눈에 띈다. 24일에는 성탄 특집으로 제작된 '라디오스타 포크콘서트'와 '안드레아 보티첼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프라하 소년소녀 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이 방송된다. 영화로는 25일 성탄특선 영화 '알렉산더'가 예정돼 있다.
SBS는 성탄특선 만화로 '월레스와 그로밋-거대토끼의 저주'와 '산타납치작전'을 23일과 24일 방영하고 25일에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과 '퍼펙트 웨딩'을, 26일과 27일에는 각각 영화 '컨피던스'와 '올리버 트위스트'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