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예인

원더걸스, '공중그네' 퍼포먼스 선봬… '강렬한 눈빛+절도있는 동작' -볼껄

윤탱여팬 2010. 11. 29. 14:06
원더걸스, '공중그네' 퍼포먼스 선봬… '강렬한 눈빛+절도있는 동작'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풀잎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아찔한 공중그네 퍼포먼스로 뭇 남성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지난 28일 오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엠넷 '2010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 출연, 아슬아슬한 공중그네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섯 명의 멤버 모두가 올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천으로 만들어진 그네에 매달려 몸을 뒤로 젖히는 등 섹시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서 벗어나 강렬한 눈빛과 절도 있는 동작 등 시종일관 카리스마 짙은 '여전사'의 느낌을 풍긴 것.

 

이에 네티즌들은 "조금 위험해 보였는데 정말 예뻤다", "지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대박 무대!", "원더걸스 멤버들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이제 레트로는 가고 강렬함이 대세인가?", "원더걸스 한국 컴백 언젠데! 빨리 돌아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 엠넷 MAMA에서는 그룹 투애니원(2NE1-씨엘, 박봄, 공민지, 박산다라)이 올해의 가수상(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