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오즐’ 효연 단신의 승리, 육상대결 장신파 윤아-서현 꺾었다

윤탱여팬 2010. 12. 13. 13:04

‘오즐’ 효연 단신의 승리, 육상대결 장신파 윤아-서현 꺾었다
[2010-12-12 18:44:35]

 

[뉴스엔 박정현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단신에도 불구하고 육상대결에서 장신들을 꺾었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오늘을 즐겨라'(멤버 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김성주 정형돈 서지석 이특, 이하 오즐)에서 소녀시대는 단거리 육상에 도전했다.

기록을 체크하기 위해 50미터 단거리에 도전했다. 효연은 단신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윤아가 바짝 뒤쫓아 한 때 역전의 위협이 있었으나 효연이 결국 1위로 골인했다. 3위는 서현이 차지했다. 반면 수영은 꼴찌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 소녀시대는 육상영웅 임춘애와 800미터 장거리 대결에 나섰다. 임춘애는 86아시안게임 3관왕 금메달리스트다. 그러나 세월을 어쩔 수 없었던 듯 소녀시대에 100미터 이상 뒤지며 패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