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년 연속 최고 가수상 ‘훗훗훗’
‘소녀시대’ 2년 연속 최고 가수상 ‘훗훗훗’ |
[포커스신문사 | 글 곽명동기자·사진 이효균기자 2010-12-16 14:51:10] |
2010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영예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고 가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는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0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지난해에 이어 멜론 시상식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생하신 스태프, 매니저 오빠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티파니가 (부상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데 상태가 많이 좋아졌으니 곧 9명 완전체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아티스트상 외에도 톱10에 선정된 데 이어 핫트렌드상을 받는 등 3관왕에 올랐다.
씨앤블루도 톱10과 올해의 신인상 수상으로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앞선 두 시상식과 달리 특정 기획사가 불참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 등 순조롭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0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2009년12월1일~현재) 동안의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해 후보를 정하고, 멜론 사이트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신개념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글 곽명동기자·사진 이효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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