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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액션-멜로 영화 도전해보고 싶다" 연기돌 합류?

윤탱여팬 2010. 12. 20. 14:07

원더걸스 "액션-멜로 영화 도전해보고 싶다" 연기돌 합류?

2010. 12.20(월) 11:48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김은혜 (번역편집)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최근 열린 홍콩 콘서트를 통해 근황에 대해 밝혔다.


원더걸스의 공연에 대해 현지 언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더걸스의 멋진 퍼포먼스로 콘서트장은 열기로 가득찼다"며 "객석이 관객으로 가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노바디'로 아시아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더걸스는, 지난 17일 저녁 홍콩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입고 예은, 유빈, 선예, 혜림, 소희는 가슴이 살짝 파인 검은색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혜림은 유일하게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여 각선미를 드러냈다. 원더걸스는 대표곡 'So Hot'과 'I Wanna'를 부르며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줘 현장은 팬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원더걸스는 콘서트에서 곧 발표하는 새 음반에 영어, 중국어, 한국어 버전의 곡이 실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동어 버전 녹음 요청에 대해 선예는 "광동어 버전은 아직 녹음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원한다면, 녹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원더걸스는 이번 달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 갓 파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데, 영화나 드라마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에 대해 묻자, 이구동성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멤버 소희와 예은은 "액션영화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고, 유빈은 "로맨스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선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후에 "2PM, Miss A 등의 소속사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