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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시아투데이] 한국의 파워리더 50인.jpg

윤탱여팬 2011. 1. 2. 16:25

 

 

 

 

[아시아투데이=류정민 기자] 2011년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종합미디어로 첫 발을 내딛는 아시아투데이는 2011년 대한민국을 이끌 파워리더 50인을 선정했다.

본지 기자들의 취재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로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은 인사 100명 이상을 추천 받은 뒤 내부 검토를 통해 정·관계, 산업계, 금융계, 사회·문화예술계 등 4개분야 별로 후보군을 추려냈다.

이어 객관성을 위해 각 부문에서 활동하는 200여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3~8인을 복수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리더 50인은 산업계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관계가 14명, 사회·문화계 12명, 금융계 5명의 순이었다.


◇사회·문화예술계
사회분야에서는 정권에 비판적이거나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인사들이 다수 선정됐다. ‘진보집권플랜’의 공저자이자 정치권 영입이 거론되는 조국 서울대 교수와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주목할 파워리더로 선정됐다.

진보교육을 표방하며 무상급식, 체벌금지 등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기수 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교육계에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복수노조 시행을 앞두고 노사간 이견을 조율해갈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정진석 추기경,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사회갈등을 봉합할 원로들도 다수 포함됐다.

연예계에서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KBS방송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합창단을 이끌며 리더십을 보여준 박칼린 뮤지컬 디렉터가 꼽혔다.

스포츠계에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완벽 연기로 한국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선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박지성, 2년연속 20-20클럽가입을 달성하며 주가를 드높이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주목받는 스타로 선정됐다.

 

출처 : 연예계 Talk
글쓴이 : 즌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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