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일본 만화 ‘닥터슬럼프’의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습으로 변신했다.
수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명 좋아좋아~ 닥터슬럼프 같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커다란 안경과 갈색 펌 헤어스타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닥터 슬럼프'는 천재 박사 슬럼프가 만든 로봇 아라레가 펼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만화로 극 중 커다란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다.
네티즌들은 '만화 주인공과 같은 귀여운 모습이다', '안경이 잘 어울린다', '풋풋한 모습이 깜찍하다'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안경테를 저리 깜찍하게 소화하다니. 레알 귀요미'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