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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中진출 해외가수 ‘톱10’ 선정

윤탱여팬 2011. 3. 5. 19:39

원더걸스, 中진출 해외가수 ‘톱10’ 선정
[포커스신문사 | 김지혜기자 2011-03-03 23:30:54]
 

현지발표 ‘스페셜 에디션’
음반 판매량 10위권 들어

 

그룹 ‘원더걸스’가 중국에서 2010년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해외가수 음반 10장 중 하나로 꼽혔다.

원더걸스가 중국에서 발표한 앨범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은 지난달 28일 중국 ‘스타싱 레코드(Starsing Records)’가 집계한 ‘2010년 음반이 많이 팔린 외국가수(the best-selling albums for 2010) TOP 10’에 들었다. 국내 가수 중 유일하다.

지난해 미국 활동으로 아시아 내 활약이 소홀했음에도 이같은 성과를 거둔 거라 의미가 남다르다.

원더걸스 외에 아시아 가수 중에는 싱가포르의 ‘올리비아 옹’이 함께 이름을 올렸고, 대부분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미국 팝스타들이 차지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클로에 패션쇼에 참석해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는 미국 뉴욕에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