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윤가이 기자] 배우 김범의 '페이스북'이 오픈과 동시에 세계 배우 랭킹 5위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범의 '페이스북(facebook.com/kimbeom)'은 지난 4월 18일 오픈 된지 10일이 채 되지 않은 가운데, 현재 259만 명 이상의 친구 수를 기록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미국, 싱가포르를 비롯해, 멕시코, 프랑스 등 세계 20여 개국의 팬들이 모인 것으로, 한류스타 ‘김범 파워’를 입증한 것.
특히, 소셜 네트워크의 랭킹 사이트인 '페임 카운드 닷컴'의 페이스북 배우 순위에 따르면, 김범의 친구 수는 세계 배우 5위에 해당되며, 배우 성룡, 애쉬튼 커쳐, 이민호, 타라지P.헨슨의 뒤를 잇는 순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범의 '페이스북'은 한국에서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6위), 데미무어(9위), 벤 스틸러(11위)등 보다 높은 친구 수를 기록 해, 더욱 눈길을 끌기도.
김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가까워지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만들게 되었다. 재미있는 모습과 최신 소식들을 전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이 페이스북을 공식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59만이라는 높은 친구 수를 기록, 놀라움을 주고 있다. 김범의 이러한 인기는 히트 드라마 '꽃 보다 남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의 작품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통한 아시아권 팬들과의 소통으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덕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더욱 가깝고 다양하게 소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