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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첫인상, "쓰러질 것 같은 이미지에 허스키한 목소리라 놀랐다" -그랬군

윤탱여팬 2008. 11. 1. 14:08

선예첫인상, "쓰러질 것 같은 이미지에 허스키한 목소리라 놀랐다"

선예첫인상에 대한 느낌을 원더걸스 멤버들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 MBC

 

원더걸스는 최근 MBC '놀러와'에 출연해 멤버들 각자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선예는 "소희와 선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봤는데 워낙 애기들 같아 당시에는 같은 멤버로 활동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유빈에 대해서는 "처음 만났을 때 너무 가냘픈 인상이라 건드리면 쓰러질 것 같은 이미지였다. 하지만 허스키한 목소리로 '안녕'이라고 말해 적지 않게 놀랐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빈은 "어렸을 때부터 굵은 목소리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아 콤플렉스 였는데 이제는 랩에 어울리는 것 같아 좋다"고 대답했다.

한편, 원더걸스가 말하는 ‘소녀(?)’ 박태환과 멤버들이 처음 만났던 순간 고백, 신영과 원희가 함께하는 깜짝 NOBODY 합동무대, 그리고 김종국의 원조 팬 유빈 어머님과의 즉석 전화 연결 까지 11월 3일 밤 11시 15분 '놀러와'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