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글 104

230512

오늘은 일어나니 킹더랜드 2차 티저가 떴다 어제 대본리딩 영상이 떠서 오늘은 없겠거니 하고 안 보고 잤는데 오늘도 떡밥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좋았다 대본리딩은 헤르메스와 사랑이와 친구들이 생각보다 더 친하구나를 느낀거 정도? 그리고 다른 글에서 봤는데 다을이가 엄마같고 평화가 아빠같다고 해서 사랑이가 금쪽이롤인가 싶은 정도? 2차 티저가 내용이 더 풀리고 해서 더 볼만했다. 개취로 1차는 등 부딫히는 장면 말고는 1도 안 땡겼다 2차에선 일단 등장부터 이뻐주시고 일단 사랑이 대사가 나온게 좋았다 그 대사도 남주 대사 받아치는거라 얘도 마냥 햇살캐는 아니구나 싶었고 춤추는 씬 나오는거 보고 본업 나오나 싶었다ㅋㅋ 이 조합으로는 춤을 많이 보네 공조2도 생각나면서 놀줄 아는 애로 나오는건지 걍 스트레스 풀이로 ..

삘글 2023.05.13

230126

1. 내일 출근을 안 해도 되서 낮잠 아닌 낮잠을 잤더니 지금까지 비교적 말짱하다 근데 뭔가 하고싶은게 생각 안 나서 간만에 티스토리를 들어와봤다 마지막 글이 8월이었다. 컴백하자마자 오고는 한번도 안 왔구나. 오래됐네 오랜만에 온김에 통계를 봤다. 태니는 뭘까 아직도 유입 1순위다 트위터로 들어오는 사람은 뭘로 서치하는 걸까 어딘가에 주소가 남겨져있나 일녀를 굳이 한자로 서치해서 들어오는 뭘까 한두명도 아니던데 불순한 의도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2. 너를 닮은 사람을 다 봤다. 본 이유는 킹더랜드 감독이라고 하길래 임현욱이랬나 장르가 장르인만큼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풍경은 확실히 이쁘게 잡아줄것 같아서 기대된다 오늘 태국으로 출국한다는 거도 그렇고. 제주도도 자주 가니까 여름 감성이랑 맞을거 같은? 드라..

삘글 2023.01.27

220415

오늘은 신맨 첫방 13주년이다. 고로 오랜만에 배달 음식 사먹는 날이다. 뭔 날 아니면 배달 안 시켜 먹는 중이라서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4월에 하루밖에 없는 날이라서 더 소중하다 5월은 멤버 생일만 해도 2개라 뭐가 많은데 가끔씩 이런 빈곤한 달이 있다 신맨하니까 아쉬운 점은 신맨은 새 짤이 없다ㅠ 예전짤을 발굴해야만 한다 너내운은 새벽이빨로 나오고 랑비는 존예니까 나오고 총나도 윤아는 이쁘니까 나오고 케이투는 아픈손가락이라 나오고 왕사는 사극빨로 나오고 그나마 허쉬는 최근작이라 조금은 있는데 신맨은 없다. 새 짤을 찾고싶은데 없다. 존나 뒤져서 옛날짤 저화질 하나 나온다. 존나 슬퍼 개취로 허쉬보단 신맨이 더 재미있는데ㅠ 맘같아선 내가 짤쟁이 하고싶은데 움짤을 만들줄 모른다 보정도 존나 ..

삘글 2022.04.16

백만년만에 유입경로를 봤다

일찍 자려고 했으나 씻고 잠이 깨버리는 바람에 할거없나 하다가 블로그를 왔다 애초에 변방의 블로그에 조회수를 바라진 않으니까 심심해서 통계를 봤다 아직도 예전 기사들이 많이 서치되고 있었다. 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나보다 예전에 좋아했던 흔적들도 많고 다 지우긴 아까워서 통계에 뜨는거만 지우기도 하니까 사실 이런것들은 다 그러려니 할수 있다. 블로그 제목을 쳐서 들어오는 사람도 있구나 싶은건데 꺼무는 어디서 오는걸까 그걸 모르겠다. 어쩌다 하나씩 걸리면 걸리나보다 하는데 근한달치에서 이틀에 한번은 있다 이 정도면 어느 먼 단어에 링크가 걸린거 같은데 뭔지 감이 1도 안 잡힌다 주로 윤아 위주로 글을 적긴 하지만 가끔 다른 글도 적으니까 도무지 알수가 없다 컴으로 보면 보이나? 컴퓨터 켜면 짤줍하..

삘글 2022.03.22

220219

오늘은 간만에 오전에 일어나서 코를 쑤시러 갔다. 배우가 확진 떠서 스탭들 잠복기 고려해서 오늘도 찌르라고 해서 결과는 당연히 음성이었다. 양성이면 큰일나 혼자사는 집도 아닌데. 덕분에 촬영 쉰건 좋았다 그러곤 점심을 먹으러 갔다. 브런치빈 이라는데를 갔는데 처음 갔을때 대기가 별로 없어서 좋다 하고 갔다 근데 메뉴가 나오기까지 40분이 걸렸다. 가격도 그정도면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배가 겁나 고팠기 때문에 그 시간 기다리고 먹을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줄서서 맛집가서 먹고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러곤 서울역에서 동생을 바래다주고 다시 용산역으로 왔는데 여기서 작은 사건이 있었다 사실상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이거다. 어디다 적고 싶은데 트윗은 후딱 지나가버릴 것 같아서 ..

삘글 2022.02.20

210710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점 먹고 지하철타고 미용실에 가려고 했으나 조금씩 늦어져서 결국은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비만 4만원이 나왔지만 미용실에서 머리한 값에 비하면 적은 돈이었다 처음으로 비싼 돈주고 미용실 가보자 해서 허쉬컷이랑 시크릿투톤을 할 마음으로 갔다 머리가 짧아서 시크릿투톤이 안 되면 옴브레라도 하자 하고 갔는데 다행히 투톤을 할수 있었다 결론만 말하면 100퍼 맘에 들지는 않는다. 옆머리가 너무 흰머리처럼 보이는게 별로랄까 그거 말고는 괜찮은데 룰루 가봤으니 다음에는 위위도 가봐야지 하는 마음은 있는데 펭수 유툽보니까 더 비쌀까봐 무섭긴하다 일단은 지금 머리 한동안 유지할거니 나중 일이긴 하다. 최소 한달은 지나야하지 않을까 집으로 올때는 지출이 많았으니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하필 ..

삘글 2021.07.11

210218

오늘은 평소보다 늦은 출근이라 느긋하게 움직이다 생각보다 더 늦어져서 택시를 타고 갔다 오전에는 대본을 봤다. 인물관계도도 받았는데 캐스팅 몇명 떠있어서 생각하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었다 대본을 읽어본 결과 허쉬보단 재미있었다. 허쉬는 내가 덕후지만 재미없었다 점심은 근처에서 만두전골을 먹었는데 존맛까진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만두 하나 남겼는데 맘같아선 내가 먹고싶었지만 팀원들과 첫 식사라 자제했다 공차에 가서 신메뉴도 먹었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키오스크에서 젤 앞에 뜨는 메뉴였다 거기에 펄추가해서 먹었다. 점심이 조금 모자라서 이걸로 배를 좀더 채우려고. 맛은 괜찮았다 오후에는 세트갈 짐을 챙겼다. 한번 내려가면 올라오기 힘드니까. 최종고가 6회까지 나와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기껏 정리했는데 ..

삘글 2021.02.18

200623

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창고에 가서 경찰서 물건을 챙겼으나 대부분 다시 정리하게 되었다 12시쯤에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었는데 좀 매웠다. 엄청 매운건 아니었지만 그런 다음 다른 창고로 가서 곧 세팅할 물건을 미리 집었다. 차가 없어서 싣지는 못하고 그러곤 6시쯤에 퇴근을 하고 서브웨이를 갔다. 쉬림프 에그마요에 살사더블치즈 나초세트를 먹었다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원래 아보카도도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빠뜨렸네 쉬림프 애그마요랩이랑 신메뉴 랩도 포장해서 샀다. 하나는 집에 가서 먹고 하나는 내일 먹으려고 근데 신메뉴 핫칠리 소스가 겁나 매울거라고 해서 걱정이다. 매운거 잘 못 먹는데 포장하곤 이니스프리에서 스킨을 샀다. 얼마 안 남았는데 일행도 마침 이니에 가서 집에 와서는 쉬림프 애그마요랩을..

삘글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