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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비 파티쉐와 케익 만든다-먹고 싶다...

윤탱여팬 2008. 11. 7. 16:41

원더걸스, 예비 파티쉐와 케익 만든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더베이커리' 5일부터 m.net 통해 방송
크라운 베이커리는 5일부터 최고의 파티쉐를 뽑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더베이커리-Wonder Bakery’를 m.net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베이커리의 역사라 할 수 있는 크라운베이커리는 1947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그동안 쌓아온 역사성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솔직히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요즘 사회분위기에 50여년 동안 지켜온 건강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제품이라는 기업의 제품 철학이 바탕이 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제품을 크라운베이커리 매장에서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듯하다.

‘원더베이커리’에 출연하는 원더걸스는 파티쉐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역할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원더걸스와 예비 파티쉐들이 함께 파트너가 돼 매회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케이크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한다. 한 명이 매주 심사를 거쳐 탈락되며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해 최종 미션까지 총 5팀의 경쟁구도가 계속된다.

매회 주어지는 주제를 독특한 아이디어로 완성도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야 하며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나갈 파트너와의 호흡도 중요한 심사기준이다.

지난 3일 첫 촬영 이후 원더걸스 멤버들은 “너무 즐거웠고 만들기 전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바쁘게 촬영을 하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앞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배워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라운 베이커리 관계자는 “건강한 케익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 올바른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크라운베이커리의 철학과 하나의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고뇌와 많은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