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원더걸스의 멤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왕십리역 나들이를 했다.
케이블채널 Mnet의 <원더베이커리>는 10일 저녁 6시 30분 원더걸스 멤버들이 왕십리 한복판 민자역사 에 새로 들어선 복합패션몰‘엔터6’에서 제빵 판매 도우미로 나선 장면을 방송한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59’년 왕십리‘인줄 알고 왔더니 젊은 데이트족들이 넘쳐나는 등 전혀 다른 세상으로 바뀌어있는 왕십리 민자역사 쇼핑타운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특히 최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뜨고 있는 ‘엔터6’매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처럼 즐거워했다.
<원더베이커리>는 세계적인 파티쉐를 꿈꾸는 도전자 다섯명의 열정과 희망을 둘러싼 도전기로 원더걸스 멤버들과 일반인 다섯명이 각각 2인 1조가 되어서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낸 빵을 판매하여 1등한 팀을 선정한다.
<원더베이커리> 촬영은 ‘엔터6’내 문화공간인 ‘선큰 가든’에서 촬영하였다.
제작진은 “최근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다보니 왕십리 민자역사가 적당하고 생각돼 촬영지로 결정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왕십리 민자역사 ‘엔터6’는 지난 9월 5일 개점한 이래 고풍스럽고 예쁜 인테리어 구성으로 KBS주말극<금지옥엽> sbs <연애시대> MBC 아침드라마<하얀거짓말>의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고, 빅뱅의 ‘붉은 노을’뮤직비디오, MBC <에덴의 동쪽>기자회견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