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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MBC '가요대제전'에 손담비와 전진이 특별한 를 준비하고 있다.
2008년 12월 31일 오후 9시 55분 시작해 2009년 오전 1시 30분까지 해를 넘기며 215분 간 펼쳐질 MBC '가요대제전'에서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해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손담비와 의 신화 전진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각각의 솔로댄스와 함께 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중인데, 전진은 또한 '미쳤어'춤도 함께 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손담비는 2008년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의자춤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전진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무한도전'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데인져러스를 한 번 더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최고의 남녀 아이돌을 대표하는 빅뱅과 원더걸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난다. G드래곤-소희, TOP-선미, 태양-선예, 대성-예은, 승리-유빈으로 5명이 각각 커플을 지어 이루어질 이들의 무대는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그리스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두 그룹은 작년보다 좀 더 친밀해진 분위기 속에서 커플별로 맹연습 중이라고 전해진다.
서로 상대 그룹의 히트곡을 각자의 느낌에 맞게 재편곡하여 원곡만큼 멋진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라는 빅뱅과 원더걸스는 지금까지의 합동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는 을 보이고 있다.
또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이 아기 빅뱅과 함께 한다. 빅뱅은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아기 빅뱅을 깜짝 선보인다. 탑의 카리스마, 지용의 센스, 승리의 발랄함, 대성의 눈웃음, 태양의 순수함을 그대로 빼어 닮은 아기 빅뱅들이 빅뱅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똑같은 안무를 따라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고 한다.
빅뱅의 멤버들은 아이 빅뱅들을 만나 춤을 직접 지도하는 등, 이 무대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올해 MBC 가요대제전은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 생방송되며 MC몽, 에픽하이, 2PM, 샤이니, 송대관,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손담비, 전진, 김종국, 빅뱅, 백지영, 쥬열리, 신문희, 원더걸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SG워너비, 소녀시대, SS501, 비,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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