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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F4 중 첫 연기 재개 '기지개'...美서 귀국 '비상' 준비 박차

윤탱여팬 2009. 4. 10. 16:45

김범, F4 중 첫 연기 재개 '기지개'...美서 귀국 '비상' 준비 박차

▲ 김범

‘소이정’ 김범이 F4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연기활동 재개를 위한 기지개를 켠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 2세 꽃미남 4인방 F4 멤버 중 도예가 소이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끈 김범은 짧은 휴식을 끝내고 10일 미국에서 귀국, 차기작 준비에 돌입한다.

김범은 3월31일 ‘꽃보다 남자’가 종영한 뒤 4월3일 휴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차기 출연작으로 영화 ‘비상’(감독 박정훈, 제작 DDOL필름)을 일찌감치 정해놓은 김범은 귀국 후 예정돼 있던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비상’을 위해 액션과 대본연습 등에 치중할 계획이다. ‘비상’ 촬영은 오는 20일부터 돌입한다.

김범은 ‘비상’에서 연기지망생으로 한 여자만을 위해 최고의 연기를 해야 하는 비극적 남자 주인공 시범 역을 맡아 아빠의 외도로 방황하다 끝내 정신병원에 갇히는 여자주인공 수경 역의 김별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