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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스타들, 풋풋한 단역시절 모습 '눈길'-이천희가 꽃미남?

윤탱여팬 2009. 4. 21. 18:24

꽃미남 스타들, 풋풋한 단역시절 모습 '눈길'

현재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꽃미남 스타들의 단역시절은 어땠을까. 20일, MBC '기분좋은 날'이 미남 스타들의 풋풋한 단역시절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꽃미남스타들은 스타의 산실로 여겨졌던 시트콤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우가 많았다. 여자출연자의 소개팅남으로 반짝 출연한 남자스타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먼저 전혜빈의 소개팅남으로는 현재 '엉성천희'로 예능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천희가 출연했다. 한예슬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한 인물은 다름아닌 '왕의 남자'를 통해 예쁜남자 열풍을 일으킨 이준기다. 뿐만 아니다. 김정화에게 터프하게 사랑고백하는 소개팅남은 '에덴의 동쪽'의 연정훈이다. 현재 미남배우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들의 과거 풋풋한 단역시절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을 만 했을 듯.

드라마와 영화속에서도 미남스타들의 단역 시절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청소년 드라마 '나'에선 뿔테 안경을 낀 학창시절 김래원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류열풍의 주역인 욘사마 배용준의 단역 시절 모습 역시 놓칠 수 없을듯. '겨울동화'에선 부드러운 미소로, '태왕사신기'에선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던 배용준의 단역시절 어리고 풋풋했던 모습이 이날 방송에 소개되며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