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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25일 미니음반 2집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미니음반 2집은 소녀시대만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구성됐다”며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키싱 유’, ‘베이비 베이비’, ‘지’까지 발표하는 음반마다 히트한 소녀시대의 힘을 확인 시키겠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올해 상반기 ‘지(Gee)’로 음반, 음원, 모바일, 방송횟수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특히 KBS 2TV ‘뮤직뱅크’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음반으로 하반기에도 ‘지’ 신드롬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Gee'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를 통해 노래는 물론 ‘게다리춤’ 등의 안무, ‘소시지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패션까지 유행시키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찾아 뵙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멋진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소녀시대의 변신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