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포미닛 현아 응원 "넌 누구보다 멋지고 자랑스러워"

원더걸스 예은 포미닛 현아 응원 "넌 누구보다 멋지고 자랑스러워"

출처 : 예은 미니홈피   원더걸스 멤버 예은(박예은)이 포미닛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전 원더걸스 멤버 현아(김현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예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포미닛으로 활동중인 현아를 응원했다.   예은은 "2년 전 누구보다 재밌던 아이, 눈물도 웃음도 많던 아이, 무대 위에서 관중을 압도하던 아이, 언제나 막내일 것 같던 아이, 그 아이가 벌써 18살이 되고 다시 무대에 서서 누구보다 더 멋지게 더 당당하게 그 아이가 지내온 2년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아픔과 눈물 속을 버텨온 대견함, 오랜만에 보는 무대 위의 아이에 대한 벅참, 행여 사람들의 시선에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등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이고 교차한다"며 "무엇보다 먼저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언니가 지금 미국에 있고 핸드폰이 고장나 버려서 축하의 인사도 제대로 못 건넸지만, 넌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이길 기대할께. 사랑한다"며 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후 포미닛의 멤버로 다시 가요계에 복귀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