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이 화려한 게스트가 포진한 스탠딩 공연을 준비 중이다.
'초콜릿'은 오는 8월 3주에 걸쳐 여름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일명 'Summer festival'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특집은 올스탠딩으로 구성돼 보는 데 그치는 게 아닌 '즐기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변신한다.
'초콜릿' 제작진은 "스탠딩 공연에 맞는 무대로 바뀌어 게스트와 관객들 사이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것이다. 또 타 회차보다 음악에 보다 비중을 두고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29일 진행되는 여름 특집 녹화에는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이날 소녀시대는 댄스 배틀 및
악기 연주 등 평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초콜릿' 제작진은 "주말 편성 이후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해주시는 만큼 내용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게스트들이 평소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함은 물론,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과의 호흡을 위한 아이템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여름특집 녹화에는 소녀시대 외 '보고보고'로 돌아온 여름그룹 쿨, YB(윤도현밴드), 뜨거운
감자, 강산에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