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세경누나와 용꼬리용용 과외를 시작해요 당구장표시 30개 찍으랬다고 진짜 찍는 누나를 보며 즐거워해요 눈치챈 누나는 살포시 장난을 걸어와요 러브러브 애정행각을 벌이려는데 이런제길 방해꾼이 왔어요
주방으로 내려가 누나에게 다시 장난을 시도해요 오 마 이 갓 !! 콧구멍을 쑤실뻔 했어요
세경누나가 나에게 버럭 화를 내요 이게아니었는데 하는 좌절을 해봤자 이미 늦었어요 몸이 얼음처럼 굳어져요
깊은실망감을 안고 소파에 앉았는데 걸리적거리는 웬 목도리가 있어요.. 아니!! 이건 전에 세경누나가 뜨던 목도리에요 근데 왜 삼촌이 갖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설마하는 맘에 삼촌에게 물어봤는데 세경누나가 떠준게 맞대요 뭐 이쁜 삼촌이라고 정성을 들여 해줬는지 알수 없어요 갑자기 휘몰아치는 실망감을 감출수 없어요
"유치해지지 말자" 아무리 되뇌어도 참을수가 없어요.왜 나에겐 안줬는지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이때 마침 해리가 들어와요 해리에게 화풀이를 해요.그래봤자에요 해리는 빵꾸똥꾸야!! 하면서 사탕을 집어던져요
세경누나가 살포시 다가와 또 장난을 거네요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수없어요 그 장난을 받아줄 기분이 아니에요 난 목도리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에요.무한 삐짐이에요
책상에 웬 목도리와 쪽지가 있어요 세경누나가 몰래 두고 갔나봐요
올레 !!!!!!!!!!! 내 삐짐 작전이 성공했나봐요 남북통일이 되는게 이것보다 기쁠수가 있을까요 목도리를 품에안고 침대를 뒹굴러요 행복에 겨워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에요
기쁨도 잠시 확인을 해봐야 겠어요 내목도리가 더 우월하단걸 알고싶으니까요 길이를 재봐요 콩그레츄레이션 역시 내께 더 길어요.세경누나의 정성이 더 들어간게 확실해졌어요 삼촌보다 짧은건 용납할수 없으니까요.내가 언제 삐졌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세경누나에게 2차 장난을 시도해요 누나가 방긋 웃어주네요 장난과 목도리때문에 관계가 더 깊어진것 같아요
세경누나가 나물을 맛보여 준대요 역시나 누나의 손으로 먹여주는 나물은 최고에요 쌍 엄지를 치켜 세워줘요
이상으로 목도리 선물받기였어요
준혁이 시점으로 해본거라 준혁이 컷이 많네요 ㅋㅋ 재미없어도 그냥 봐주세요 그래도 힘들게 만들어봤습니다~~ 재밌었다면 댓글과 추천 부탁해용~~^^ 준세 홧팅 !!!
아 그리고 이번주 80회 82회 83회 보시고싶으시면 메일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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