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크랩] 90회~93회 미리보기

윤탱여팬 2010. 1. 15. 11:45
90회 2010-01-18

제2의 김연아 탄생!?
TV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본 해리. 그 후로 시도 때도 없이 김연아 흉내를 내며
피겨에 흥미를 보인다.  
체육인 부부인 보석과 현경은 매의 눈으로 그런 해리의 재능을 단번에 알아채고..
10년 후, 제2의 김연아로 성장해 있을 해리의 모습을 꿈꾸며 희망에 부푼다.

짝사랑 하는 세경을 바라만보며 혼자 가슴앓이 하는 준혁.
그런 준혁이 안타깝기만 한 세호는 자기가 대신 준혁의 판타지를 펼쳐주겠다고 나서
는데....



91회 2010-01-19

뱀이다~ 뱀이다~
보석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건? 순재도, 계산도 아닌, 바로 뱀!
약술을 담그려고 시골에서 받아온 뱀이 밤사이 사라져버리고...
보석은 집안 어딘가에 뱀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란 생각에 공포에 떤다.
결국 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보석은 24시간 방어태세에 들어가는데....

인나는 정음에게 방심하면 딴 여자에게 눈을 돌리게 되어 있는 게 남자라는 동물이
라며,
지훈을 너무 풀어주지 말라고 충고한다.
정음은 지훈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편을 들고, 광수를 기준으로 모든 남자를 폄하
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발끈한 인나, 지훈 정도는 쉽게 꼬실 수 있을 거라고 하고..
결국 정음과 인나는 서로의 애인에게 접근해 그들을 테스트 해보기로 하는데...



92회 2010-01-20


현경과 부부모임에 참석한 보석은 친구들 앞에서 현경이 자기를 무시했다며 단단히
삐지고,
그 일로 두 사람은 다투게 된다.
그 후 서로에게 감정이 상한 두 사람은 점점 까칠하게 굴고...
결국 보석과 현경의 싸움은 엉뚱한 방향으로 번지고 마는데.....

순재의 심부름으로 혼자 낯선 동네를 찾아 간 세경.
낯선 그 곳에서 세경은 우연히 지훈과 마주치게 되는데...



93회 2010-01-21

세경이 질문한 수학문제를 풀지 못해 쩔쩔 매는 준혁.
그런데 지훈이 나타나 그 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세경의 마음이 지훈을 향해 있음을 알기에 그런 지훈에 비해 자신이 보잘 것 없게만
느껴지는 준혁.
하지만 천하의 정준혁!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
  
자옥이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못마땅하기만 현경.
자옥을 대하는 태도가 곱지 않다.
이에 보석은 현경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감동 이벤트를 열자고 아이디어를 제시하
는데....
출처 : 지붕뚫고 하이킥
글쓴이 : 사사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