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 김태연

소녀시대 태연, 쉰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중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윤탱여팬 2010. 3. 10. 17:47

소녀시대 태연, 쉰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중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소녀시대의 태연이 과로로 인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라디오 방송을 끝까지 마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태연(본명 김태연)은 MBC FM4U에서 DJ를 맡아 진행하는 ‘태연의 친한친구’ 3월 9일 방송중 갑작스럽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멘트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잠시 발생했다.

이때 김범수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메이트의 정준일이 태연을 도와 방송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을 들은 태연의 팬들은 “목이 안좋은데도 라디오 진행을 끝까지 마무리 하는 모습이 걱정된다”, “라디오 방송을 하루 이틀이라도 잠시 쉬면서 목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이날 방송에서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에 맞게 팬들이 생일 축하 영상을 만들어줬는데 영상을 보고 아침부터 폭풍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