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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PM, 수영복 입고 만난 사연은? ‘몸짱 프로젝트 한창’

윤탱여팬 2010. 4. 30. 08:21
소녀시대·2PM, 수영복 입고 만난 사연은? ‘몸짱 프로젝트 한창’


 

[뉴스엔 김지윤 기자]

소녀시대와 2PM, 국내 최정상의 두 아이돌 그룹이 한 광고에 캐스팅 돼 화제다.

에버랜드는 30일 캐리비안베이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와 2PM 을 동시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버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넘버원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 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 2PM을 선정했다. 이들은 단순히 물놀이만 하기 위해 찾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문화를 즐기고 열정을 발산하는 곳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적격의 모델 로 판단돼 캐스팅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소녀시대와 2PM은 각각 개인별 활동에 있어서는 만난 적이 있으나, 방송과 CF를 통틀어 두 그룹 전체가 한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은 캐리비안베이 광고가 처음이다.

이들 두 그룹의 등장인물들은 케리비안베이 내 라이프가드로 변신해 한국판 Bay Watch와 같은 멋진 장면들을 연출 해 낼 예정.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Hot한 아이콘 ’으로 불리는 이들 두 그룹의 등장인물들이 펼쳐나갈 스토리들은 TV광고와 함께 에버랜드 홈페이지 ( www.everland.com )를 통해서도 전달된다.

한편 CF 촬영 을 앞두고 멤버들끼리 묘한 경쟁심이 감돌 고 있다. 두 그룹의 멤버들은 모델 계약 체결을 마친 후 “광고에서 어느 정도의 신체 노출은 기정 사실 이므로, 멋진 ‘몸짱’으로 등장 해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면서 멤버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틈틈이 짬을 내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

실제 2PM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꽃미남으로만 알려진 닉쿤의 남성적인 매력도 맛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소녀시대와 2PM이 라이프가드로 변신하는 캐리비안베이의 광고는 5월 초 온에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