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S♡NE] 태연이 손가락 욕 사건의 진실 JPG

	몇몇 네티즌이 당시 친친 라디오 게시판에 ㅗ 모양의 이모티콘을 올렸었고, 신영씨가 스튜디오에 마침 놀러와서 대화중에 태연양이 신영씨에게 게시판에 이런게 올라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신영씨가 그게 뭐냐고 되묻고 (여기서부터 영상시작) 공책에 이모티콘을 그려주어도 모른다고 하자 손가락으로 보여줍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상황이었고 아차 싶었던 차에 김신영씨가 그 모습을 놀립니다. 차후에 김신영씨가 본인 라디오에서 해명을 했지요. '제가 장난친건데 너무 오해마시라'               시사서울=인터넷뉴스팀]   인기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때아닌 ‘손가락욕’ 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이같은 논란은 태연이 자신이 진행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신영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이는 영상이 공개되며 불거지게 됐다. 그러나 이는 이미 1년전 태연이 진행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손가락욕 모양의 이모티콘을 김신영에게 그림으로 설명하다가 잘 알아듣지 못하자 행동으로 설명을 해준 것 뿐이고, 카메라 돌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눈치 챈 태연은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이 절대 욕설이 아님을 해명한 바 있다. 또한 실제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태연이 김신영에게 ‘욕설을 위한’ 목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식으로 이루어진 행동에 불과하며 김신영도 웃으면서 유쾌하게 대처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손가락욕’ 해프닝이 태연을 둘러싼 논란이나 비난으로 이어지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일각에서는 고의적인 여성 아이돌그룹 흠집내기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례로 지난 17일에는 MBC ‘세바퀴’에 출연했던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나보다 키작은 남자가 싫다”는 발언을 한 것이 엉뚱하게 ‘제 2의 루저논란’으로 불똥이 튀며 근거 없는 비난여론을 양성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상황 역시 가희가 해당 방송에서 루저 논란으로 비화될 만한 발언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 뒤늦에 알려졌으나, 이미 가희는 악플러들로부터 도 넘은 비난을 받은 후였다. 한편,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속칭 ‘낚시 기사’ 역시 비정상적인 논란을 양성하는 원인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출처 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