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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왓비컴즈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 [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운영자 김모씨(57· 아이디 왓비컴즈)가 과거에도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악플을 달아왔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오후 '왓비컴즈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왓진요) 카페 게시글에는 과거 왓비컴즈의 댓글이라고 주장하는 캡쳐물들이 올라왔다. 캡쳐물들을 보면 아이디 what***은 "미국에서 보는 한국인은 인도,파키스탄,중국인들보다 더럽다" "고소영은 다늙은 폐경녀가 무슨 임신이 되냐" "소녀시대 윤아도 틀니빠진 할머니 닮아서 뜨는가 보다" 라는 악플을 달아왔다. 그 외에도 유명 연예인들을 향해 음란한 댓글을 달아온 증거 캡쳐물들과 실제로 '타진요' 카페에서 주장에 반하는 글을 쓴 회원을 강제탈퇴시킨 캡쳐물들도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이 게시물은 모 네티즌이 블로그에 올린 것을 퍼온 것으로 현재 왓비컴즈가 남긴 악플로 추정되는 캡쳐물들은 인터넷상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소를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악플러" "저도 악플러였는데 개과천선 중입니다" "왓비컴즈에게 고소를 취하해선 안된다" 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왓비컴즈는 시카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타블로에게 더이상 학력 인증을 요구하지 않겠다. 고소를 취하해 달라" 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