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 김태연

[스크랩] 남들이 아이유 3단고음을 핥을때 나는 태연이 3단고음을 핥는다.swf

윤탱여팬 2010. 12. 12. 13:25

 

갑자기 네이버에 지은이 3단고음떠서 기뻣는데 ㅋㅋ 원래부터 노래 잘부르는거 알았지만 자랑스러움

그러나 나는 솟빠이기때문에 지은이 3단고음 듣자마자 이 플짤이 떠오름 ㅠㅠ

진짜 태연이 가창력 깔 인간들은 좀 들어보고 판단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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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보여지는 소녀시대 무대만 보셨나.... 태연이 라디오에서나 특별무대에서 정말 잘 부른 곡들을 정확히 찾아듣고 글을 올리시던가요.

 

SM 노래짱부터 설명하자면 태연이 데뷔하기 3년 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라고 아주 큰 규모의 대회(뭐 대규모 오디션에서 순위가 있다는 정도?)가 있었죠. 10대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기에 실력있는 신청자들도 엄청 많았다고.. 그런 대회에서 이 대회를 위해 막 지방 전주에서 상경한, 보컬수업도 정규적으로 받지 않았던(집에서 노래를 녹음해 잘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연습한게 다였다죠.) 태연이 노래 부문 1위와 SM 노래짱(일종의 대상)을 차지한 것은 그만큼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는 거겠죠?

 

일단 저도 실력있는 뮤지션들만 좋아해와서 아이돌에 아직도 조금 회의감이 있어요. 그래서 소녀시대 팬은 아니지만, 라디오를 즐기다 소녀시대 데뷔 초에 태연이 나와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르는 걸 듣고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이후로 처음 아이돌의 노래에 소름이 돋았었고 그 이후로 태연의 음악적 발전에는 큰 관심을 갖는 팬이 되었습니다.

 

먼저 태연이 이미 많은 작곡가들과 내노라하는 선배가수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여가수로 인정받는다는 객관적인 사실들만 모아서 쓰자면

---> 신문 기사나 인터뷰 내용에서 명백히 나온(아래 가수 분들 이름과 태연을 함께 검색하면 보실 수 있으니 알아서 하시길..)

이승철 씨는 인터뷰에서 '냉정히 말해 가수란 타고난 게 없으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재능이 있어야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더 성장할 재능이 있는 가수로 김범수, 나얼 등과 함께 태연을 뽑았구요.
작곡가이자 가수이신 유영석 씨는 자신의 콘서트에서도 후배 가수들이 잘부르는 것을 보면 힘이 난다며 특히 '태연은 7번 이혼한 여자처럼 노래를 잘 부른다'고 언급.
스윗스로우 인호진 씨는 여자 이승철이 될 만하다고 극찬하며 듀엣을 하고 싶은 가수로 태연을 뽑았고
토이 객원멤버로 참여 후 최상의 가창력이라고 인정받는 김연우 씨는 어느 잡지의 아이돌 보컬 평가에서 태연을 여아이돌 중에는 가장 높게, 남녀 합쳐서는 시아준수 다음으로 높이 평가(종현과 공동?이던가). 그 후 친친에서 월요일 고정게스트가 된 뒤 태연과 친해지자 태연의 보컬을 항상 칭찬하다가 SM에게 정식으로 자기 콘서트 때 태연과의 듀엣을 신청(여담으로 SM이 거절했다죠.........망할 SM)
박효신 씨는 어린 나이에 그런 감수성을 담아 노래 부르는 게 정말 힘든데 요즘 여자 아이돌들 중 가장 특별한 가치가 있다며 태연의 미래를 기대해봐야 한다고 '눈의 꽃' 논란 해명글, 복귀 인터뷰 때 두 번 말하셨고.
실력파 가수이자, 태연을 비롯해 그 전에는 fly to the sky와 동방신기의 보컬 스승이기도 한 더 원 씨는 인터뷰에서 '태연을 내 수제자로 생각해 모든 것을 가르치려 했다. 태연만큼 나를 믿고 실력의 성장을 보여준 제자는 없었다. 이 아이는 가수로서 성공할 줄 알고 있었고 지금 잘 되서 기쁘다.'라고 말하셨죠.
김태원 씨는 맥심 4월호 잡지와 인터뷰 내용에서 부활의 보컬로 들어와도 좋을 것 같은 여가수로 '태연 같은 친구, 노래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후배이기도 하다.'라고 답하셨다고.
윤종신 씨도 자신이 좋아하는 느낌을 잘 살려 부르는 가수 중 하나라고 언급.
이영현 씨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영헌이 생각하는 최고의 가수는?'이라는 유희열 씨의 질문에 '제 취향만을 담아 답하자면 달달하게 맛있게 부를 줄 아는 성시경 씨과 태연 양'이라고 대답했죠.
베테랑 여가수 박혜경 씨도 태연이 가장 눈에 띄는 아이돌이라고 답한 신문 기사가 있죠
김도향 씨는 '만약에'가 애창곡이라며 여러 방송에서 같이 듀엣을 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구요.
이수영 씨는 친한친구에 나왔을 때 제 2의 이수영이 될만한 유일한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극찬.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라고 여러 번 반복)
작곡가이시기도 한 러브홀릭스 분들은 인터뷰 때 자신들이 작곡한 '미녀는 괴로워' ost인 '별'을 태연이 부른 영상을 찾아본 뒤 "원래 부른 가수보다 나은데?"라고 농담했을 정도로 놀랐다며 자신들의 곡도 언젠가 주고 싶다고 말했구요.
심지어 경쟁사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까지 인정해서 가장 최근에 놀러와에 나온 박진영이 '노래를 말하는 듯이 전달할 줄 아는 가수'라며 프로듀싱 해보고 싶은 가수 3위(2위는 춤에 흑인 소울이 있다며 태양, 1위는 여자 솔로 가수는 컨셉이 자유롭다며 이효리)에 뽑기도 했는데

특출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유명한 선배들이 다른 걸그룹 멤버들이 아닌 태연만을 언급했을까요? 위의 분들의 주관적 생각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제가 알기론 다른 걸그룹 멤버가 노래로 선배 가수에게 인정받은 적은 거의 없고, 위 가수 분들의 경력과 인정받는 실력으로 봤을 때 다른 가수를 보는 눈도 뛰어날 것인데 이런 전문적인 분들에게 인정받는 태연도 남들과 다른 뛰어난 자질이 있다는 겁니다. //아, 가볍게 태연을 인정한 가수분들 이름만 나열하면 가볍게 보실 것 같아서 기억에 있던 것들을 정확히 찾아보고 자세히 적습니다. 정말 극찬을 하신 분들도 많다는 것을 말해드리고 싶어서..

 

작성자 분이 루나를 언급하셨는데(뭐 싸움붙이는 것도 아니고) 노골적으로 말하면 위에 사례들 중 f(x)가 데뷔하고 루나가 두각을 드러낸 뒤의 것도 많죠. 제가 생각하기에 고음처리는 태연, 루나가 모두 안정적이고 음역대도 비슷하게 넓습니다. 그러나 루나가 정말 타고난 성량은 옛 바다나 옥주현이 생각나게 할 정도로 태연보다 뛰어나고 그에 따라 고음에서의 폭발적인 힘을 요구하는 곡에서 약간 유리한 반면, 태연도 후에 탑클래스 가수가 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충분한 성량을 갖고 있고 루나에게는 아직까지 노래에 투박함이 남아있고 가성의 자연스러운 처리, 감성을 담은 호소력, 곡을 부드럽게 이어가는 호흡같은 면에서는 태연보다 부족한 것이 보이네요. 성악과 다르게 대중 가요에서의 가창력은 성량과 고음처리 뿐만 아니라 곡을 부를 때의 모든 소화능력을 말하는 것이니, 현 상태에서 루나가 더 뛰어나다고 하시는 분들은 가창력의 잣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시는 가벼운 리스너인 셈이라고 순수 음악만 전문으로 포스팅하는 어느 블로그에서 본 것이 기억나네요. (저도 루나가 라디오에서 부른 곡들을 모두 들어보았고 윤하-태연-아이유에 이어서 루나의 발전도 크게 기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천상지희를 좋아하셨나 본데 천상지희도 충분히 음악을 한다고 받아들였고 천상지희 노래도 들어봤던 저로서 물론 천상지희 멤버 4명이 모두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작성자 분께서는 지금 애초부터 가창력을 내세우며 데뷔했고 그에 맞춰 가창력을 뽐낼 노래도 많았던 천상지희 전체와 가창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소녀시대의 음악 안의 태연을 비교한다는 느낌이 크게 나는군요. 지금의 태연이 따로 불렀던 노래(아래서 언급할 예정)들과 비교한다면 천상지희 '멤버 개개인'과 비교해 봐도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일단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음악적 취향에 따라 가창력은 다르게 보이니까요. 객관적으로 봐서 무대에서 계속 경험을 쌓고 있는 태연과 활동을 거의 멈춘 천상지희 멤버들의 성장은 누가 더 빠를까요? 그리고 님 주변 사람들은 현재 활동하는 여자아이돌 중에서 최고라는 말을 했던 것 같고 그 말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활동을 무기한 중단해서 복귀가 불투명한 천상지희를 걸고 넘어지는 것은 타탕하지 않다고 생각되진 않으신지요?

 

제가 보기엔 님이 태연이 부른 여러 곡들을 접하지 않은 채 보이는 걸로만 말하신 것 같아 태연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추천해드린다면

라디오에서 부른 '별', 'because you loved me', '꽃피는 봄이 오면', '애인있어요', 소시 콘서트에서 부른 푸시켓 돌스의 'hush hush', 뮤뱅 스페셜 무대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의 "리허설 때의 영상" (작성자 님께 댓글을 다신 원더풀 님도 인정해주시네요 ㅋ 개념팬이신 듯) 크게 이 5곡만 접해봐도 다른 걸그룹(브아걸 제외) 보컬 담당과 비교해서 더욱 뛰어난 태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켈리 클락슨의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이 곡은 실력 있다는 인디 가수들이 공연에서 선보였다가 소화하기 힘들어하는 영상도 있죠. 그 곡을 여전히 큰 성량과 더 발전되어 락 음악에 어울리도록 자신만의 색을 집어넣은 보컬로 완벽히 소화했고 가장 최근 것이기에 가장 들어보셨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태연이 아이돌 활동 후 연기 쪽이나 다른 연예계 쪽으로 장래를 생각하는 다른 아이돌들과 다르게, 라디오 활동이나 인터뷰 시 노래를 가장 우선으로 뽑고 자신의 무대에서 부른 노래에서만큼은 자기에게 극히 냉정할만큼 노래에 남다른 열정과 욕심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조금 더 준비한 뒤 데뷔해서 정말 윤하처럼 점점 성장하는 뮤지션이 되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글이 좀 길어졌네요. 태연이 타 아이돌 팬덤들에게는 시기와 비하 속에 제 실력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반면, 이미 음악을 오래 들어온 대중이나 선배 가수, 전문가들 모두에게 아이돌을 넘어선 특출난 보컬로 인정받고 있으니 생각을 바꾸셨으면 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반론해봅니다.

 

 

 

++

 

 

 

옥타브를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우리가 학창시절 음악교과서에서 나오는 노래들은 1옥타브 주음절에

최고 2옥타브 파까지 올라가는 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교과서의 노래의 높은 음정을 소화하기 힘든 사람도 많죠

가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높은진성의 노래라도 3옥타브 초반을 넘어서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가끔 TV나 잡지나 기사에서 가수를 소개할때 3-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이라고 표현 할까요.그것은 바로 가성으로 인한 음역을 가르키는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음역의 최고단계 쇳소리도 가성의 한 형태이며 이는 듣기좋은 음악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목소리의 한계점이라고 보시면 될거예요.

3-4옥타브를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진성과 가성은 주로 대중음악 가수보다는

뛰어난 성악가나 판소리 창작자에게서 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악과 대중음악의 발성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니 성악가나 판소리 창작자의

재능보다 뛰어난 대중가수의 재능이 떨어진다는 편견은 혹시라도 가지지 마시고요^^

(호흡이나 발성면에서 다른 훈련을 합니다)

 

대중가수의 음역대를 일반인이 확정지어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몇옥타브라는 말을 쓰지만 보통 가요의 최고 높은음들은 대개가 1옥타브와 2옥타브의

사이에 있죠. 사실 인간이 4옥타브를 낸다는거는 어찌보면 그냥 무의미한 쇳소리일뿐입니다.

음악으로써 아름다울 수 있는 최대한의 목소리는 3옥타브 초반대라고 보심이 정확할거 같아요.

질문하신 태연은 일단 달달하게 부르는 감성적인 노래에도 또는 때론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탁 틔인

노래에도 강한 음색은 어찌보면 평범하지만 그안에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공명성과 탁월한 성량으로

진성또한 약하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가수입니다.

 

보컬리스트의 확실한 음역대는 트레이너가 아닌이상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되고 판단 할 수도 없지만

보통 그 가수가 부른 노래에서 간접적로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태연의 솔로곡 만약에, 들리나요등은 잔잔하면서도 후렴부의 고음이 돋보이는 노래지요

소녀시대의 다시만난세계같은 활동곡 또한 여성분이 불러보시면 알겠지만 쉽게 낼 수 없는 고음 부분이

존재합니다.그 부분을 아주 시원하게 내지를 수 있는 능력이 있죠.

 

그리고 태연은 여러번 타가수 노래의 라이브를 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대중가요 중 진성으로 낼 수 있는 음역대라면 최고를 자랑하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bmk의 꽃피는

봄이오면,푸시켓 돌스의 hush hush로 폭팔적인 성량과 음역대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태연은 진성뿐 아닌 가성에도 탁월한 능력을 증명한적이 있는데요.현재 한국 종합 예술대학의 실용음악과

교수로 계시는 러브홀릭스(과거 일기예보)분들이 작사작곡한 '별'이란 곡을 라이브로 소화한적이 있었는데

러브홀릭스분들이 그걸 찾아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태연씨가 별을 라이브로 불렀다해서 찾아본적이 있다

그 노래 녹음할때 가수와 제작자가 모두 힘들여 녹음한 노래다.솔직히 많이 놀랐다.원곡 가수보다 잘

불렀는데?라는 농담을 했을정도다 성악을 전공했어도 뛰어난 성악가가 됐을것 같다.나중에 내가 작곡한

노래도 꼭 불러달라"라는 극찬을 했습니다

(별은 능수능란한 가성 처리능력을 보기에 더없이 좋은노래입니다)

 

태연은 노력도 많이 하는 가수지만 타고난 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중학교 축제때 이미 2,3학년들을

제치고 우승했을정도로 두각을 나타냈고요.중2때 SM보컬 오디션에 참가해 수천명 중 보컬부문 1위로

연습생으로 발탁이 됬습니다.

당시 앞으로 데뷔할 가수의 보컬 트레이너로써 유명한 더원이란 가수는 "수많은 제자들이 나를

거쳐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를 했지만 태연만큼 가르침을 따라와주고 실력에 성장을 보여준

재능을 갖춘 제자는 한번도 보질 못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가수 이승철도 데뷔 20주년 기념 대형 콘서트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노력과 재능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노력을 하면 누구나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갈 수 는 있지만 재능이 없다면 한계에 막힐 수 밖에

없다"라는 말을 하며 이승철이 생각하는 재능있는 가수로 나얼 김범수등과 함께 태연을 거론했습니다.

 

주로 위에서는 태연의 음역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썼으나 무엇보다 가수의 내지르는 능력,

즉 음역대는 소화가능한 노래의 범위를 늘린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요즘 많이 오해를 하시는 고음을 잘내야 가창력 좋은 가수라는 말은

숲의 일부만 보는듯한 평가 이고요.일반인 중에도 소리를 지르기로 말하자면 음역대가 놀라운

사람들은 주위에서 종종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창력에 대한 평가는 좋은 음색, 음정, 박자감,

그리고 호소력등 여러가지가 종합되서 평가 되어야 옳습니다.

즉 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그 누구보다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죠.

우리가 흔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보컬리스트로 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빅마마 이영현씨를

많이 꼽죠.그의 능력은 비단 일반인 뿐이 아닌 모든 음악인들이 공통적으로 생각 할 정도로 굉장한 음역대와

폭풍성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작사작곡 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가수니 완벽한 뮤지션이라 일컫고 있죠

 

국내 유명 프로듀서인 유희열씨가 진행하는 스케치북에 이영현씨가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두사람의 대화입니다

 

유:전 정말 개인적으로 이영현씨에게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

 

유:국내에서 가창력 최고라고 평가받는 이영현씨가 생각하는 국내에서 가장 노래 잘 부르는 가수는

    대체 누군가요?

 

이:음 저는 남자가수는 성시경씨 여자가수는 태연씨라고 생각해요. 유: 아 그분들 정말 잘부르죠 이유는요?

 

이: 제가 파워풀하고 내지르는 노래를 주로 하다보니까 감성적으로 달달하게 부르시는 가수분들이

     좋더라구요

 

유: 아 그두분 정말 달달하죠.

 

태연은 그의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성량뿐 아닌 울림있는 음색으로 호소력있는 감성을 표현합니다.

듣기좋은 바이브레이션의 적절한 사용과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지만 작곡가들이 싫어한다는 노래부를때의

나쁜 버릇 없는 담담하며 담백한 창법을 스스로 습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작곡가가 요구하는

완벽한 감성표현을 해내죠 경쟁사 박진영 피디도 이 부분을 높이 사며 자신이 솔로로 노래를

프로듀싱해보고 싶은 가수로 태연을 뽑았습니다.

(박진영씨는 흑인소울을 중시하는 분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그 모습을 태연에게 발견했다 하더라구요)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같습니다.

지금의 담백한 창법위에 본인만의 자유스러운 음악표현 능력을 덧입히는것도 앞으로의 과제 중 하나라고

보아집니다.지금도 그의 음악성과 매력을 인정하고 수많은 국내 유명 음악전문가와 내노라하는

선배가수들이 인정을 했지만 그녀가 송라이터로 발전하게 된다면 아티스트로써도 대중적으로도

더 큰 사랑을 받게 되겠죠.재능있는 대한민국 가수가 아이돌 태생이란 장벽으로 경쟁 팬덤의 시기앞에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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