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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소녀시대, 日서 '2010년을 빛낸 아티스트' 선정

윤탱여팬 2010. 12. 26. 15:08
카라-소녀시대, 日서 '2010년을 빛낸 아티스트' 선정
2010-12-26 12:09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2010년을 빛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사진제공=DSP미디어,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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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2010년을 빛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사진캡처=일본 뮤직스테이션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2010년을 빛낸 아티스트' 톱10에 들었다.

일본 아사히 TV 음악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2010년을 빛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서 카라는 6위, 소녀시대는 9위를 차지해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 아라시(嵐), AKB48, 니시노 카나(西野カナ), 퍼퓸 등 일본 내 인기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카라는 지난 8월 일본에서 싱글 '미스터'로 데뷔, '엉덩이춤'으로 화제를 모은 뒤 '점핑' '카라 베스트 2007-2010' '걸즈토크' 등 8장의 앨범과 DVD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약 44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총 13억엔의 수익을 올리며 '제 43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0'에서 신인 세일즈 부문 1위, 아이튠즈 벨소리 랭킹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9월 '지니'로 일본에 데뷔한 소녀시대 역시 '지니' '지' '훗' '소녀시대 도래' '런 데빌 런' 등을 모두 히트시키며 일본 데뷔 첫 해에 음반 판매량 1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8억 8천만엔의 수익을 남겼다. 이에 일본 빅로베, 후지TV 아침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 선정 신인 싱글 부문 1위, '제 43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0' 신인 세일즈 부문 2위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녀시대는 22일 '훗'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으며 카라는 내년 1월 화보집 '카라다이즈 2011~ 시즌스 그리팅 프롬 타이(KARADISE 2011~ SEASON'S GREETING FROM THAI)'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