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설특집 육상수영대회 연다! 男女아이돌 150명 총출동-이번엔소시도..ㅠ

MBC설특집 육상수영대회 연다! 男女아이돌 150명 총출동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1.11 18:11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제주

[뉴스엔 이수연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의 바람이 이뤄졌다.

MBC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가 이번 설특집으로 탈바꿈해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를 2월 5일과 6일 이틀간 방송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11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지난 추석특집에 이어 이번에 육상과 수영을 접목한 아이돌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만 하려고 했는데 아이돌 중 수영을 잘하는 친구가 있을 수고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수영을 잘하는 친구들로만 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았다"며 "찾아보니 '실내 육상대회'라는 종목의 정식 체육대회가 있더라. 그래서 육상와 수영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녀 아이돌을 합해 약 140~150명의 아이돌이 수영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여한다"며 "지난 추석 특집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육상 수영 선수권 관계자들은 아이돌 섭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추석특집 때 수영대회를 제의한 유이는 현재 스케줄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육상대회 녹화는 오는 23일 진행되며 수영대회는 일주일 후 30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