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거리 한복판에서 소녀시대 공연, 왜?-어제 직캠 봤는데..

윤탱여팬 2011. 1. 17. 19:10

거리 한복판에서 소녀시대 공연, 왜?
'드림하이' 기린예고 문제아들 길거리 댄스 화제
2011년 01월 17일 (월) 15:56:25

   

화제의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주인공들이 거리 공연에서 '소녀시대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해 화제. 이번 주에는 '기린예고가 버린 카드'만 모인 입시반 아이들이 다시 소수정예 예술반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명예회복이 절실했던 혜미(배수지)는 입시반 친구들과 함께 거리 공연을 선택, 음악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다. 노래만이 유일한 특기였던 삼동(김수현)은 서투른 댄스를, 관심사는 춤뿐이었던 진국(옥택연)은 노래를 불러 저마다의 한계를 넘고자한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입시반으로 쫓겨난 필숙(아이유)의 조금은 날씬해진 모습과 의외의 매력을 선보여 눈길.

순천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방송 한 주 전부터 입소문이 퍼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조금은 성숙해지는 주인공들의 노래와 춤은 오늘 밤 9시55분, 5화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