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경 ‘싸인’서도 한류열풍, 카라-소녀시대 일본어 BGM ‘눈길’ | ||
[2011-01-28 07:03:57] |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윤지훈(박신양 분)과 고다경(김아중 분)은 일본출장을 갔다. 배경음악으로 실제 한류열풍의 주역 걸그룹 카라와 소녀시대의 노래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1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연출 장항준,김영민) 8회에서는 일본에서 활약을 펼치는 윤지훈과 고다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훈과 고다경은 일본에서 발견된 한국인 백골사체를 조사했다. 사체의 사인의 결핵으로 밝혀졌으며 신분은 일본에 살고 있던 한국인 10대 소녀 아키짱으로 밝혀졌다. 소녀의 본명을 알아나는 데는 실패했다. 일을 마친 윤지훈과 고다경을 일본인 법의관과 함께 맥주를 마셨다. 법의관은 사체 발굴에 함께 한 한국학생으로 강서연을 소개했다. 강서연은 아이돌 서윤형(건일 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뒤늦게 강서연의 정체를 알아챈 윤지훈과 고다경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과정에서 네 사람이 함께 맥주를 마시는 가게에서는 익숙한 음악이 흘렀다. 바로 일본어 버전 카라의 ‘점핑’과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이 배경음악으로 쓰인 것. 한류열풍의 주역인 한국 걸 그룹들의 노래가 일본을 배경으로 흘렀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카라와 소녀시대 일본어 버전 ‘점핑’과 ‘런데빌런’ 깨알같은 설정들, 대단하다” “드라마를 보다가 익숙한 음악들에 귀가 확 쏠렸다” “드라마 속에서도 역시 한류열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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