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A)의 지아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마지막 촬영현장 인증샷을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아는 27일 오후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오늘은 삼동이랑 찍은 사진 한장~~ 그의 연기는 정말 최곱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아는 경찰복을 입은 채 거수경례를 하면서 활짝 웃고 있고, 주인공 송삼동 역 김수현은 지아의 옆에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수트에 큰 뿔테 안경, 가르마를 탄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성숙함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앞서 박진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 사진보시고 16회 보고싶나요? Watch the picture! So wanna watch Dream High 16th ep.?"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회 촬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진영은 중국집 주방장으로 변신한 듯한 모습에 철가방까지 들고 경찰복을 입은 지아와 2PM 멤버 장우영(제이슨 역)에게 끌려가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트위터 사진으로 '드림하이' 마지막회에 대한 스포일러가 유출되고 있지만, 정작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폭발 직전의 상태다.
한편 '드림하이'는 28일 16회분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