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우결PD "용서부부 하차는 두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윤탱여팬 2011. 3. 12. 13:32

우결PD "용서부부 하차는 두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정용화-서현의 용서커플이 ‘우결’에서 하차한다.

11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하고 있는 강궁PD는 TV리포트에 “용서커플이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PD는 “항간에서 제기된 이별장면을 촬영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에게 맞는 방법으로 이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차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언제가 되고 어떻게 진행될 지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우결’에서 하차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해외활동으로 인한 빠듯한 스케줄이 손꼽힌다. 정용화와 서현은 그간 각자가 속한 그룹이 해외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일정 중에 촬영을 진행하며 ‘우결’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 왔었다.

하지만 정용화가 5월부터 표민수PD의 드라마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소녀시대의 일본활동이 4월부터 본격화되는 등 더 이상 출연을 지속하는 게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한 것.

한편, 용서커플은 최근 웨딩사진 촬영 장면이 전파를 타며 로맨틱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