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도 완죤 귀여움 으헝헝
1탄 학교편
1. 일코해제란... 나 혼자선 힘든 일이다. 학교에선 겉으로 드러내선 안 된다.
2. 일코해제시 빠순이, 빠돌이, 덕후 소리를 듣지만 소원으로 자부심을 갖는다.
3. 학교에 소녀시대 편이 있다면 그 팬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4. 그 친구와 소녀시대에 관해 접시가 깨질 정도로 수다를 떤다.
5. 점심시간 방송에서 소녀시대 노래가 나오면 솟부심이 증가한다, 흥얼거리기도 한다.
반 아이들은 이상한 사람보듯 쳐다본다.
6. 수업 시간 소녀시대와 관련된 단어가 보이면... 선생님이 별표 치라는 건 안중에도 없고 무지개색으로 꾸민다.
7. 내 책상은 소녀시대 낙서로 도배되어 있다.
8. 책상에 소녀시대 시간표를 붙여놓으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 없다.
9. 야자 때도 집중하지 못한다. PMP, mp3 등 갖고 있는 전자 기기를 통해 소녀 영상을 본다.
10. 소녀 영상이나 노래 갯수에 대해 강박관념을 가진다, 용량이 많든 적든 상관 없다. 중요한 건 갯수다.
11. 교무실을 청소하다가, 비타 500을 발견했다. 광대폭발이다. 재빨리 교복 호주머니에 집어넣는다.
12. 집으로 돌아오면서 사랑스런 병아리를 감싸는것처럼 깨질라 비타500을 간수한다.
2탄 노래방편
1. 이미 부를 노래는 정해졌다.
2. 오늘의 목표는 전곡을 모두 한번씩 부르는 것이다.
3. 일코따위 해제된지 오래다, 응원법까지 섞는다.
4. 노래방이 소녀시대 콘서트장이 되어버렸다.
5. 한 곡이라도 더 부르기 위해 뭘 부를지 고민하는 친구를 닦달한다.
6. 한 곡이라도 더 부르기 위해 이미 번호는 모두 머릿 속에 있다.
7. 노래방 시간이 끝나면 뿌듯하긴 하지만 목이 잠긴다, 그래도 좋다.
8.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날 소원으로 구별시켜주는 것 같다.
9. 집에 와서도 아까의 기분은 사라지지 않는다, 흥얼흥얼~~
10. 이런 생각을 한다, 소원끼리 노래방을 가면??
3탄 콘서트편
1. 스케줄에서 공연, 행사가 잡히면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ex) 14일 서울광장, 17~19 한양대 축제
- 몇시에 가야 좋은 자리를 얻을까?
- 누구랑 갈까?
- 응원 도구는 상태가 괜찮지?
2. 계획이 잡히면 그 날을 학수고대한다, 빨리 오기를...
3. 드디어 D-day!!! 일찍부터 응원도구를 챙기고 심심할 수 있으므로 전자기기도 챙긴다.
4.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줄은 형성되어 있다, 부지런한 소원들...
5. 이럴 시간이 없다, 곧바로 줄에 합류하고 앞의 소원들이 뭐하는지 지켜본다. 친구 녀석이 안 와서이기도 하다.
6. 역시 대화의 장은 소녀시대... 잠시 후 친구가 오자 폭풍 수다가 시작된다.
7. 다른 가수의 무대 때는 매너있게 관람해준다. 공연은 씐나!!!
8. 소녀시대라는 음성이 들리자 모든 피로가 상쇄되면서 솟부심이 충전된다, 모두 함께 say "비명"
9. 응원법에 맞춰 응원하거나 개드립 샤우팅을 질러댄다, 쪽팔린 거 없다. 이 순간 보이는 건 오로지 소녀시대.
10. 무대가 끝나면 너무 허무하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치겠다...
4탄 소녀시대편
1. 탱구 팬으로서 친친은 삶의 활력소다. 친친 하차후 동시에 분노 폭발, 우결도 최악이다... 우리 리더는 우최리다!!!
2. 제시카 팬으로서 시카의 해빙이 너무 귀엽다. 방목형 아이돌... 언제 들어도 웃기다. 시카 덕분에 함수도 응원한다, 수정아!!!
3. 써니 팬으로서 주부애는 필수 장착품이다. 예능에서 빵빵 터뜨리는 걸 보면 효연과 함께 써니는 예능돌이다.
4. 효연 팬으로서 왜 효연이 예능에 많이 안 나오는지 이해가 안간다. 예능하면 효연, 효연하면 예능!!!
5. 유리 팬으로서(사심 만땅) 이장님의 뒷태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깝율, 조신율 완전 매력덩어리~~~ 야구하면 또
빠질 수 없는 BK율. 이런 폭풍간지가 또 있을까???
6. 티파니 팬으로서 파니를 멘사 회원으로 강추한다. 더 이상 띨파니는 없다. 멘사파니다.
7. 수영 팬으로서 모델 포스의 수영이 부럽고, 170의 기럭지도 부럽다... 미치겠다. (제 키 173...;;;)
8. 윤아 팬으로서 윤아의 연기자 변신은 은혜로웠다. 드라마라니... 항상 볼 수 있는거잖아!!!
9. 서현 팬으로서 고구마 팬이기도 하다. 케로로도 재밌다...
10. 각기 다른 팔색조 매력을 가진 소녀시대, 이들이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고, 보람도 느낀다.
제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활동하면 좋겠다. 그리고 세계를 정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소원이 대세라는 것도 기억해
좋으면 좋겠다.
우리 소원에게 밤하늘의 별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나는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있어 소원도 존재하고, 소원이 있어 소녀시대도
존재한다. 소녀시대와 소원은 하나다.
앞으로 소녀시대는... 현실로 다가오겠지만 아니 지금도 그렇지만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다. 소원은 그런 세계 최고의 걸그룹의 팬들이다. 소원은 모두 소녀시대를 응원한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어제 알바뛰면서 틈나는대로 썻는데... 팬픽작가가 참 글도 못쓰죠?? ㅎㅎㅎ
'S♡NE > ┌소녀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스파오! 이젠 모자까지...?ㅋ (0) | 2011.05.07 |
---|---|
2011.05.07 소녀시대 떡밥 (0) | 2011.05.07 |
[스크랩] [00.00.00] 태연이가 말한 파니 실수 ?? (0) | 2011.05.06 |
[스크랩] [00.00.00] 태연이의 알려뷰 꺆 ㅠㅠswf. (0) | 2011.05.06 |
2011.05.06 소녀시대 떡밥 (0) | 201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