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3살 선예가 팬까폐에 쓴글..남친얘기도있어ㅠㅠ

 

2001년.. 13살  선예가 팬까페에 쓴 일기

 

13살 때 방송출연하면서 인기도 많았던 선예지만,

악플러들이 쓴 악플땜에 고민도 많았나봐요 ..

여러가지 고민도 쓰고, 투정도하고, 남친얘기??도 나오고, 꿈에 대해서도 썼는데 ㅋㅋ

귀여움 ^^

 

 

 

오늘 이 카페에서 정팅을 하궁.. SBS시청자 의견을 보아따...
전보다.. 날 시러하는 사람이 꽤 마니 늘은 것 같아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속상했다..
솔직히.. 난 정말 화면빨 때문에 고생하는거 가따.. 나 정말 유진 안 닮았는데..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모르게땅..

그리고 뭐 거지 가따 뭐 재수없따 짱난다 불쌍해서 뽑혔다 이런글들이 재일 싫다!!
특히 툭하면 운다 불쌍하다 거지가따 솔직히 그런 사람들 당장 가서 따지구 싶지만..

꾸역꾸역 그 밑에 있는 리필글을 보구 참는다...

그래도.. 나를 조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나 조탕..^^
난 엄마 얘기 들적거리는거 원치 않았다 이런 상황을 미리 알았끼 때문이당..

그런데 물어 보는데 어떡해 대답을 안할수가 있을까.. 그래서 대답을 했다..

난 울기 싫다

그런데 엄마나 할머니 아빠 얘기가 나오면 이상하게 저절로 울음이 나온당... 왜 그러찡?...

이상하당.. 정말~ 이젠 울지 마라야징!! 그리구 시청율두 마니 떨어져따구 해따 난 이상한 죄책감 같은 걸 느꼈다..

그리고 이런것두 솔직히 화날때마다 느낀다.. 얼마나 더 겸손해야 하나!

내가 노래를 90점 춤은 80점두 못받을 것 같다는 말이 그러케 죄가 되엇나 정말 솔직히 기막힌 일인 것 같다!! 휴~

 

그리고 나는 얼마전까지는 남친이 김병후라구 있었는데

안 사기기루 상의를 해따 특별한 이윤 없다 ^^;;;; 내 솔직한 감정이당~

이젠 내 솔직한건 다 털어 노아야 게따~

컴퓨터로 쓰니까 손으로 쓸땐 팔이 아파서 더 쓸내용도 못썼는데 타자로 두들기니까 마니 쓸수 잇어서 너무나 조탕..^^
이젠 컴터루 해서 프린터루 뽑아서 부쳐야 게땅^^;;;

솔직히 내 심정을 제일 잘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도 나의 이 감정을 모를것이다! 내가 느끼는건 이상한 느낌이 든다!
나는 이상하게 그런게 있는것 같다 못느꼈지만..
나는 일어날 일을 예상을 하면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90%정도 된다!
정말 희한한 일이다 어떨땐 저 꼬마나 저 사람의 미래도 모일때가 있다.... 무섭따...^^;;;;;;
싸늘~~~^^;
히히~^^;

난 어떡해 될까????? 보이질 않는다 궁금하다...

내가 이러면 또 나를 시러하는 사람이 보고 제 혼자 쇼한다구 할 것이다,,난 안다 하지만..

이러케 다 말을 하니 속이 후련하당^^
헤헤헤~

앞날이 걱정이다~ 어제 소울댄스 기본동작 1을 했더니 배에 근육이 뭉쳤다... 얼른 푸러져야 하는데..
그리고 확실히 말하는건 나는 솔직히 얼굴에 살이 있다구 그러는데 얼굴엔 살이 없따 허벅지나 엉덩이엔 이따..
나는 또 위랑 장이 안 좋다~ 마니.. 그래서 배가 항상 아프당..

또 머리도 자주 아프다 나는 하체도 좀 안 좋다 그래서 달리기를 못한다

 

하지만 우리아빠께선 육상 선수이셔따 나두 3학년때 까진 달리기를 잘했는데

다리 인대가 늘어나면서 부터 고치질 않아서 다리가 엄청 약해 져따..ㅡㅡ^ 이띠 넘 후회가 된다^^

우리 아빤 공부를 정말 중요시하시구 아직까지두 내가 가수가 되는걸 조아하시지 않는다

그냥 내가 조아하는 일이니까 하라고 하시는거다 아빠의 진정한 속뜻을 모르게따
우리 아빤 나를 검.판사를 시키시려고 한다 난 법은 정말 싫다!!!

꿈은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다!! 난 누가 머래구 훌륭한 가수가 되고 말거다!!!!
그래서 이 민선예라는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릴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 질거다

나의 야무진 꿈이긴 하지만 그 먼길을 향해 난 지금 출발선에 서 있는것이다!!

이젠 오직 노력만이 필요하다!!
뭐든지 열띰히 배워서 꼬~옥 내 꿈을 이루고 말것이다!!...*^^*
오늘의 일기 끝!!...^^ ..


출처:투명천사민선예 => ★ SES 뽀레버 ★ => ☆SES&다나 겅쥬나라☆ ..

 

 

 

맺고끊는게 확실한 여자구나 너란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스런 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이만큼 커갖고ㅠㅠㅠ

출처 : 원더걸스 월드

글쓴이 : oh my sun 원글보기

메모 : 오글아 들지만 13살 때부터 뚜렸한 꿈이 있었던건 부럽다..난 지금 꿈이 없어서 고민인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