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랩] 영화 `26년` 포스터 공개, 스펙터클한 복수극 예고 (+예고편있음)

윤탱여팬 2012. 11. 6. 14:31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21105022458&subctg1=15&subctg2=00&OutUrl=naver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화제작 ‘26년’(감독 조근현)이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5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배우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은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26년의 기다림, 복수는 시작되었다’라는 포스터 문구는 극에 대한 긴박감을 더 배가시킨다.

포스터에서 상처가 난 얼굴로 결연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진구는 이번 영화에서 팀의 행동대장인 곽진배 역을 맡았고 깔끔한 정장차림의 배수빈은 모든 작전을 계획하는 팀의 브레인 김주안 역을 맡았다.

총을 들어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 한혜진은 극중 ‘그 사람’에게 총구를 겨눌 저격수 역을 맡았으며, 임슬옹은 팀의 정보원 권정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26년’은 2008년 영화사 청어람이 제작 선언을 한 이후 투자의 어려움과 보이지 않는 외압 등으로 수차례 무산됐다. 이에 관객들이 직접 제작비를 모아 영화를 만드는 ‘제작두레’ 방식을 도입, 전국적으로 1만 5천여 명의 참여를 끌어내면서 전체 순제작비 46억원 가운데 7억여 원을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 메가폰을 잡은 조근현 감독은 영화 ‘후궁: 제왕의 첩’ ‘마이웨이’ ‘형사 Duelist’ ‘장화, 홍련’ ‘음란서생’ 등 감각적인 영화를 연출해 인정받았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청어람

 

 

 

 

 

포스터 큰 사진

 

 

 

 

예고편

 

 

출처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 : 크레요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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