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임윤아

윤아에게 바라는 점.

윤탱여팬 2013. 2. 20. 04:26

윤아 팬이 된지도 횟수로 6년. 생각해보니 쩌네ㅋ난 왜 너내운을 봐서ㅋ

쨌든 선예는 정말 좋아하는 수준이고 (이걸 라이트팬이라고 하나?)

윤아는 덕구처럼 되버려서 좋으면서도 내가 어쩌다가 덕구가 되었을까 하게 되는.

그래서 엄마에게 욕을 듣고는 있지만

내가 좋아서 이러는 거니까 계속 좋아해보겠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언젠가 1번쯤은 적고 싶었던 내가 윤아에게 바라는 점.

내가 뭐라고 바라는 것도 웃기지만 좋아하니까 이런 마음이 생기는거 아닌가?ㅋ

 

하나. 오늘 갤에도 적었지만 윤아가 일명 '사'자 직업 역할을 해봤으면 좋겠다.

정원사 말고 의사,검사,변호사 같은 전문직.

내 하드에 의사 합성짤 있는데 지금은 폰이라 못 올리겠네ㅠ

가운입은 윤아 멋있을거야ㅠ수트발도 잘 사니까ㅠ

 

하나. 팬이 된 이후로 주구장창 바라고 있는 영화ㅠ

처음부터 주연 안 해도 되고 비중있는 조연쯤으로 나와도 기쁜 마음으로 보러 갈텐데

조연은 둘째치고 엑스트라로도 안 나오니ㅠ

I am 같은거만 있고ㅠ그건 차마 돈 주고는 못 볼ㅠ

딴 아이돌들은 많이 나오는데 윤아는 왜 안나오는지ㅠ

진짜 윤아를 돈주고 보고싶다ㅠ

물론 드라마도 좋지만 드라마는 촬영이 꼭 소시 활동이랑 겹쳐서 윤아를 힘들게 하니까ㅠ

겹쳐도 좀더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영화ㅠ

 

하나. 이건 윤아에게 바라는 건 아니지만 윤아도 출연진 자막 올라갈 때 임윤아로 적혔으면ㅠ

사랑비 1회에서 임윤아라고 올라갈 때 얼마나 감격했는데ㅠ

그 회말고도 몇 번 나오기는 했는데 전체의 1/5 정도만 임윤아라고 뜨고 나머지는 윤아라고 뜬.

소시 딴 멤버들도 드라마 나오면 성까지 붙여주는데 윤아는 어느 순간 성이 사라져 버린.

보고싶다 임윤아.

 

하나. 다음 번에는 꼭 작사를ㅠ

인터뷰보니까 이번 앨범에도 참여하려고 했으나 떨어진 것 같은데

윤아의 저작권료 내가 팍팍 줄 의향 있는데 아직 안 되네ㅠ

스엠이 라이센스를 가진다는 그런 소리도 있지만

난 윤아의 작사가 보고싶다ㅠ

작곡같은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작사만이라도ㅠ

근데 탱구는 작곡한다더니 어떻게 되고있나 몰라.

탱구도 열심히 해 줄 수 있는데

 

이상 지금 생각나는 바라는 점.

이 글을 올리면 제시가 지나가겠네.

내가 이 폰을 산지 이제 2달인데 '윤아'라는 단어를 200번 넘게 썼다.

그만큼 지금 나에게는 매우 소중한 사람 윤아.

알면 알수록 속도 깊고 개구지고 이쁜 사람 윤아.

나보다 나이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울점이 많은 사람 윤아.

좋아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임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