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확히는 어제 가요대전이 했다. 씹노잼이라 보다가 말았는데 소시 안 나간게 다행인듯
쨌든 가요대전 한 김에 소시가 가요대전에서 한 무대 중에 좋았던 무대 적어보려 함
1. 제일 좋았던건 누가머래도 전설 아닌 레전드 첫눈에
이뮤나 존예였음. 약간의 삑사리와 음성송출 에러가 있었지만 존예라서 좋았던 무대
하얀애가 햐안 터래기 머리에 비스듬히 쓰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었었다ㅠ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존예라는 반응 많아서 덕구로써도 뿌듯(?)했음ㅋㅋ
딱 1번 밖에 없어서 더 아쉬웠던 무대. 유스케에서 한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윤아 없어서
있었으면 그것도 레알이었을텐데 수트에 첫눈엔데ㅠㅠ 애증의 랑비ㅠㅠ
2. 두번째는 올해들어 복습이 힘들어진 연애시대
보거스 안 좋아해서 노래 그 때 첨 들었는데 이뮤나 목소리 개달달해서 바로 받았었다
원곡은 고라니맘이긴 하지만 기억 속 목소리는 이뮤나니까
우리 연애하자구요? 이거 ㅅㅂ 존나 좋아서 진심 벨소리로도 만들어서 다녔는데
이게 좋았던건 이뮤나 목소리도 한몫 했지만 도전(?)적인 대사라 좋았던 것도 있는듯
그때까지 그런 캐릭을 해본적이 없었으니까. 지금은 그나마 다정이가 조금 보여줬지만
쨌든 올해는 복습이 조금 힘들었다. 올해 중순까지는
지금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라면 1년도 넘었을테니 약간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
강제 아웃팅이 1년이 다되가는 마당에 뭘 가리겠는가. 좋으니 인정했겠지 싶고
쨌든 이상 두가지가 끝. 말고는 좋은 무대 없었음
약간 애매한 축에 끼는건 있지만
09년에 쩌리 노래 함수랑 같이 부른거. 근데 그 뒤에 더보나 미미로 수트 봐서 짜짐
같은 09년 파자마 gee도 좀 애매한데 사실 이건 파자마말고는 그냥 그래서
파자마의 좋은 예는 비투비 두번째 고백인듯. 이거 때문에 아직도 폰에 이 노래 있음
는 사실 지워야지 하고 잊고 있던거지만
07년은 원걸이랑 교대로 무대 했지만 풋풋함말고는 딱히 뭐가 없어서
11년은 무대가 평범했음. 리믹스 약간 하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건 엠씨본거랑 위에 언급한거
08,12년은 무대가 없었고 13년은 무대는 있었지만 윤아가 없었으니까
이제 4일 뒤면 가요대축제에서 드레융 엠씨융 소녀시대 무대까지 다 볼 수 있다ㅋㅋ
방청 광탈은 아직도 ㅂㄷㅂㄷ 저번에도 광탈이었는데 올해도 ㅂㄷㅂㄷ
가요대축제는 엠씨석 따로 있어서 몇 시간동안 계속 볼 수 있는데ㅠㅠ
당첨된 덕구들이 내 몫까지 해주길 바라며 가요대축제 기대하고 있어야지
작년 드레스는 별로였어서 올해가 더 기대된다. 앞머리 어떻게 할껀지도 궁금하고
가요대전 안 나온 만큼 특별한 무대가 있을까도 기대되고 올만에 국내무댄거도 기대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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