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구의 모양
(1)지구의 모양
①인공 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둥글다.
②지구는 완전한 구형이 아니라 적도 쪽이 약간 부픈 구형이다.
(2)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①월식 때 달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가 둥글다.
②고위도로 갈수록 북극성의 고도가 높아진다.
③항구를 떠나가는 배는 점점 가라앉는 것처럼 보인다. 만일 땅이 편평하다면 배ㅏ 점점 작아지지만 배 전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④높이 올라갈수록 사람이 볼 수 있는 시야가 넓어진다.
⑤한 방향으로 계속 가면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온다.
⑥해가 뜨는 시각이 동쪽으로 갈수록 빨라진다.
⑦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여행할 때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다.
2.지구의 크기
(1)지구 크기의 측정 방법
①최초로 지구의 크기를 측정한 사람은 에라토스테네스이며, 오늘날의 방법도 그의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②측정하게 된 동기 : 하짓날 정오에 시에네에서는 햇빛이 우물 속을 수직으로 비추는데, 같은 시각에 북쪽으로 약 925km
떨어진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지표면에 수직으로 세운 막대의 그림자 끝이 북쪽으로 약 7.2˚ 기울어진 곳에 생긴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③측정할 때의 가정
- 지구는 완전한 구형이다.→막대의 그림자 각도를 중심각의 크기 대신 이용하기 위해
④측정 원리
- 원호의 길이는 중심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 같은 경도상에 있는 두 지점의 거리와 중심각의 크기(θ)가 비례함을 이용하여 지구의 반지름(R)을 구할 수 있다l
⑤에라토스테네스가 측정한 지구의 크기
-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의 거리 약 925km
- 알렉산드리아의 막대 그림자 각도 : 7.2˚
- 360˚ : 7.2˚=2πR∴R≒7365km
- 에레토스테네스가 측정한 지구의 반지름은 오늘날 지구 반지름의 측정값보다 약 15% 정도 크다.
ㆍ오차 발생 이유 : 세에네와 알렉산드리아가 정확하게 동일 경도상에 있지 않고, 지구는 완전한 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2)지구 모형의 크기
①에라토스테네스의 지구 크기 측정 원리와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다.
②실제 측정해야 할 값
- 두 막대(AA',BB') 사이의 거리 L
- 막대와 그림자가 이루는 ∠θ'(∠BB'C) : θ대신
③관계식 세우기
ㆍ360˚ : θ=2πR : L
④따라서 지구의 반지름을 구하기 위해서는 θ에 해당하는 두 지역 간의 위도 차이와 L에 해당하는 두 지역 간의 거리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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