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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원더걸스… 비… 대형스타들이 돌아온다.-원더걸스 22일 컴백!

윤탱여팬 2008. 9. 17. 16:51

동방신기… 원더걸스… 비… 대형스타들이 돌아온다.

국내 최고의 인기 그룹 동방신기와 원더걸스, 비 등 대형 스타들이 차례로 컴백을 선언해 침체된 가요계가 후끈 달아 오른 전망이다.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1년7개월 만에 금의환향하는 동방신기는 오는 24일 정규 4집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은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을 작곡한 레미&트롤센이 만든 댄스음악 ‘주문’. 안무는 저스틴 팀벌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케니 워멀드가 맡았다. 동방신기는 앨범 발매에 앞서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4집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월드 스타’ 비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중 5집 앨범으로 국내에서 본격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2년여 만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게 되는 비는 매우 독특한 자신만의 느낌을 앨범에 담아 ‘진정한 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비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음반 제작에 매달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그룹으로 우뚝 선 원더걸스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이 곧 임박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홈페이지에 ‘D-10’ 컴백을 예고하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팬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JYP 관계자는 “원더걸스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만큼 원더걸스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텔 미’와 ‘소 핫’에 이은 4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열심히 준비 중인 원더걸스에게 또 한번 많은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