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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비 온다고? '청룡 스타'들도 설렌다-꼭 봐야지..

윤탱여팬 2008. 11. 14. 15:55

원더걸스-비 온다고? '청룡 스타'들도 설렌다

◇ 원더걸스
◇ 비 ◇ 동방신기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20일 오후 7시 2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KBS2TV 생중계)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공연으로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충무로 별들의 나들이와 더불어 동방신기 원더걸스 비 등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마이크를 잡는다.

 이중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맹렬히 활동 중인 동방신기는 시상식의 1부 오프닝을 책임진다. 50여 명의 KBS 무용단과 함께 신곡 '주문-미로틱'을 부르며 무대를 휘어잡는다.

 이어 손에 땀을 쥐는 수상 퍼레이드에 액센트를 더하고자 원더걸스가 나선다. 남자 배우들을 환호케할 이들은 비장의 무기 또한 준비했다. 자신들의 히트곡인 '노바디'는 기본. 원더걸스 다섯명은 출연이 확정된 직후부터 안무를 새로 짜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한편 비도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초대형 무대 세트와 함께 특별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약 7분에 달하는 공연은 특히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등 주요 부문을 앞두고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고정시키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