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예인

민선예..

윤탱여팬 2008. 12. 2. 14:31

다 아는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올려요..

 

6년이란 시간을 끊임없이 노력해서 팬들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나준 사람.

 

 

데뷔하고 처음맞는 생일날, 본인을 보려고 7~8시간 기다렸다는 팬의 말에

'저는 여러분들 19년동안 기다렸어요..^^'라는 말로

감동을 준 사람.

 

 

본인에게 빵빵- 거리던 차의 종류를 확인한 뒤 '우씨 BMW면 다야?' 하던

귀여운사람.

 

 

본인이 유난히 아끼는 17차의 홍보를 아끼지않는

센스있는 사람.

 

칡차를 직접 끓여온 팬이 '선예야~ 이거 칡차야' 했더니 '우와~ 근데 이거 모예여?' 하던

바보같은 사람.

 

 

팬들이 여러명 있는데 어느팬이 싸인을 요구했다.

손에 짐이 한가득 있어서 다른팬이 '들어줄게' 했더니

무거운짐 다 놔두고 다른손에있던 핸드폰을 맡겨버린

엉뚱한사람.

 

 

바람이 부는날이면 항상

앞머리를 정리하며 걷는게 버릇인사람.

 

 

한창 활동중에도 버스를 애용하는

겁없는(?)사람.

 

 

스케줄때문에 바쁘게 이동할때에도 항상 창문을열어 잠깐이라도 팬들에게 인사해주는

마음 예쁜사람.

 

 

팬싸인회때 '제가 머리가 안좋아서 이름을 잘 기억못해요^^;' 라더니 말하지도 않은 이름 슥슥 쓰며

감동을 주던사람.

 

 

멤버 다섯명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아, 정말요?'

가장 즐겨(?)하는 사람.

 

 

웃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사람. (일명 민죽이)

 

 

크라운하임 CF를 찍을때 어떻게알고 촬영장에 찾아갔던 몇안되는 팬들에게

촬영하고 남은 초코하임을 한주먹 가져다주며 '이거드세요^^'하던 

함께할줄(?) 아는사람.

 

 

연습하다가 잠깐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를 사다말고

격하게 웨이브를 추던사람.

(못본줄 알겠지..우하하하.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텔미춤.)

 

 

번지점프를 하기 전 '원더걸스 내 생애 최고의 축복이다'라고 외치던

누구보다 지금 이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 예쁜사람.

 

 

무대위에서 자기팬중 한명은 꼭 콕집어주는

무대매너도 끝내주는 사람.

 

 

무대가 끝난후

우리 응원이 멋졌다고 말해줄줄도 아는사람.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무대위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민 선 예 이다.

 

 

민선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