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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vs 원더걸스, 홈피 최고 배경음악 박빙승부-고민된다..BUT 원더걸스..

윤탱여팬 2008. 12. 2. 15:47
올해 최고의 인기그룹으로 기록될 빅뱅과 원더걸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최강 배경음악 주인공 자리를 놓고도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빅뱅은 오는 12월 8일 서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S)'에서 '붉은 노을'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가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빅뱅은 2006년 10월 'La La La'를 시작으로 '마지막 인사','거짓말(2회 수상)', '하루 하루', '붉은 노을'까지 총 6번의 수상으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사상 최다 수상자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 11월 18일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노바디'(Nobody)로 10월 '이달의 노래(Song Of The Month)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원더걸스는 '아이러니', '텔미', '소핫'에 이어 '노바디'(2회)로 총 5회 수상 기록을 갖게 됐다.

원더걸스는 빅뱅과 함께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지만 빅뱅은 이 기록은 한달만에 뒤집으며 아성을 깼다. 최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놓고 두 그룹은 엎치락 뒤치락 대결을 벌이고 있다.

[그룹 빅뱅(위), 원더걸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