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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빵 만들기 끝! 직접 판매 나선다-선예 언니는 많이 팔았을까?

윤탱여팬 2008. 12. 2. 15:51

원더걸스, 빵 만들기 끝! 직접 판매 나선다 [2008-12-02 15:21:50]

 


[뉴스엔 이현우 기자]

케이블 채널 Mnet '원더베이커리'에서 파티쉐 체험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이번엔 직접 제빵 판매에 나섰다.

최근 원더걸스 5명 멤버는 각자 다른 곳에서 제과점 일일 근무 경험을 가졌다. 그 중 선예는 제작진을 향해 “평소 아르바이트 같은 걸 너무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재미있을 거 같다. 너무 기대 된다” 며 “오늘 제가 빵을 다 팔면 어떡하냐”라는 말로 한껏 기대감에 부푼 느낌을 전했다.

직접 판촉물을 들고 거리로 나선 소희는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소극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먼저 시민들에게 말을 건네는 용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역으로 시민들이 소희를 피하려 들자 “사람들이 왜 저를 피하지? 카메라 때문인가? 너무 섭섭하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유빈, 선미, 예은은 직접 매장 청소부터 데코, 판매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 PD는 “제과점 일일 체험은 소비자가 어떤 케이크를 원하는 지 알기위한 일종의 시장 조사 개념의 체험이었다” 며 “이번 경험이 원더걸스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케이크 만들기에서 판매까지 과정은 19일 오후 6시 30분에 Mnet 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