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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미국 진출 앞두고 영어공부에 한창-선예 언니 열공~!

윤탱여팬 2008. 12. 26. 22:07

원더걸스, 미국 진출 앞두고 영어공부에 한창

여성 5인조 원더걸스가 영어 공부에 한창이다.

원더걸스는 내년 박진영이 설립한 JYP 뉴욕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1대1 개인 교습으로 실용 영어를 배우고 있다.

JYP 정욱 대표는 26일 "원더걸스가 음반이 아닌 미국 TV 시리즈물 출연을 통해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지만 내년에는 국내보다 미국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2009년 상반기 원더걸스가 국내에서 음반을 낼 계획은 아직까진 없다"고 밝혔다.

원더걸스 중 가장 영어 실력이 뛰어난 멤버는 유빈. 중학교 재학시절 미국 뉴욕에 체류중인 어머니를 따라 1년 반 동안 그곳에서 학교를 다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에 다니는 예은과 노력파 선예도 요즘 영어 과외 교사와 하루 종일 동행하며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욱 대표는 "원더걸스가 연말 방송 3사 시상식과 가요 결산 프로그램을 끝으로 미국 진출을 대비하기 위해 1월 중순 미국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