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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프로포즈? 이상형? 커플링?' 팬미팅 현장[MD동영상]-생략입니다.

윤탱여팬 2009. 1. 8. 22:12
원더걸스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아트홀에서 온세텔레콤 1677 콜렉트콜 고객 100명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2009 새해 첫 팬미팅에서 원더걸스는 히트곡 ‘노바디’와 ‘텔미’를 라이브로 열창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팬들은 직접 준비한 노래와 마술쇼, 춤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장기자랑에 참여한 한 남학생은 소희에게 "소희야! 난 어떠니?"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뒷걸음질 치며 선예 뒤로 몸을 숨긴 소희는 "당차다"며 "들어가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팬이 원더걸스의 선미에게 "손에 낀 반지는 커플링이냐?"며 묻자, 선미는 소희를 바라보며 "사실은 소희랑 커플링했다"고 농담을 했다. 이후 "장난이고 저와 어머니, 아버지 가족들과 함께 맞춰 낀 가족반지다"라고 밝히며 "커플링은 무슨.."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다른 여성팬은 유빈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유빈은 "개성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좋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 선예의 개인차량이 뺑소니 차량으로부터 피해를 당해 행사가 당초 예정된 오후 4시보다 40분 늦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