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제작사 뿔났다…김소은 촬영현장에 안나타나-왜???

'꽃남' 제작사 뿔났다…김소은 촬영현장에 안나타나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대표 송병준)가 화가 단단히 났다.

'꽃남'에서 가을이로 출연하고 있는 김소은이 18일 오후 5시50분 현재 경기도 모촬영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기 때문.

'꽃남' 제작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은이 원래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시간은 이날 오후 2시. 하지만 김소은은 3시50분이 지난 오후 5시50분까지도 현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

이유는 CF촬영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확인은 되지않고 있다.

제작부의 한관계자는 "현재 출연진과 엑스트라 등 70명과 제작진등 모두 100여명이 김소은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무슨 이유인지는 알수 없으나 경기도 양수리 부근에서 CF를 촬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전해들었다, 하지만 확인은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인해 '꽃남'은 촬영일정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제작부의 한관계자는 "김소은으로 인해 촬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법적 책임도 물을 생각"이라며 "계속 접촉중이다"고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