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원더걸스 선미, 나홀로 귀국 왜?

미국 진출 원더걸스 선미, 나홀로 귀국 왜?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원더걸스의 선미가 '나홀로 귀국'해 관심이 쏠린다. 원더걸스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선미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팬미팅이 취소됐다.

선미는 지난 22일 혼자 귀국했으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집에 머물고 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미가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귀국했다. 가족 문제 때문에 혼자 들어와 있는데, 걱정할 일은 아니다. 팬미팅은 좀 미뤄졌지만, 미국 진출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지난 3월 미국으로 건너가, '노바디'의 영어 버전을 최근 미국에서 녹음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싱글이 될지, 앨범이 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차근히 현지화 전략을 펼쳐가며 미국 데뷔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1일 미국의 뉴스채널인 NY1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가수들을 주제로 영상 인터뷰를 가졌으며 미국 적응기와 향후 포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