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임윤아

윤아, 소녀시대 합류 녹음작업 돌입

윤탱여팬 2009. 6. 5. 17:28
윤아, 소녀시대 합류 녹음작업 돌입

소녀시대의 윤아(19)가 팀에 원대복귀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맨’에서 권상우와 함께 주연을 맡으면서 개별 활동에 주력했던 윤아는 4일 드라마가 종영됨에 따라 소녀시대의 멤버로 합류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하반기 소녀시대가 내놓을 새 앨범 작업에 전력을 쏟는다. 올해 초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를 통해 두달여동안 온오프라인차트를 휩쓸며 상반기 최고 인기를 누렸던 소녀시대는 하반기 신곡 발표를 목표로 현재 곡수집과 녹음작업에 돌입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앨범 작업에 전념할 수 없었던 윤아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녹음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역시 드라마 스케줄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달리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코너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촬영에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측 관계자는 5일 프로그램의 합류 여부를 묻는 물음에 “윤아도 출연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촬영하는 코너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다면 당연히 출연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윤아는 ‘신데렐라맨’이 자신의 드라마 첫 주연작인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윤아가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 연기자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