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39회 였습니다. ^^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노래 정말 잘하시구여. 두번 말하믄 입아푼 거졍~ ㅋㅋ 38회 끝 무렵 자신 때문에 팀장님 앞길 망치기 싫다며 그만두려는 오복이를 붙잡던 대한.. 멋쩍었는지 회사일을 핑계로 돌려서 고백을 합니다. 일처리는 칼같은 팀장님께서 사랑엔 소심하시네요.^^
"그만두지마.." "넌 아무사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난 아니야.." "그게.. 무슨말씀이세요?"
오복아.. 정말 모르는 거니.. 둔탱이..
"내말은 그러니까..." "오늘 신제품 출시를 했는데 우리가 그린유업을 이겼어" "정말요?"
소심한 팀장님 뱉어놓고 당황하네요. ㅋㅋ 순발력하난 뛰어나신 팀장님. 머라고 대답할까 눈돌아 가는 소리 들릴 뿐이고..
"니가 없었더라면.. 오늘같은 결과는 없었을꺼야" "그만큼 넌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야.."
머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어찌됬건 오복인 자신한테 소중한사람이라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긴 합니다. 오복인 순간적으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저순간 오복이 심장은 제멋대로 방망이질 하고 있겠죠? 대한이 자길 좋아한다고 고백한다고 생각은 못하더라도 직감적으로 가슴이 먼저 알아차리는군요..^^
게시판에 글남기시는 분이 없어 짬짬이 고군분투 합니다.ㅋㅋㅋ
지나가다 눈팅만 하지 마시고 댓글이라도 가열차게 달려보아요~ ^^
추천 눌러 주시믄 더 좋고....히히히히^^ |
출처 : 바람 불어 좋은 날
글쓴이 : 세일러묵 원글보기
메모 : 야자 땜시 못보고 있었는데 진도 가 많이 나갔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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