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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이소룡과 영화를? 닮은꼴 여배우 '화제'-화수에 옛날에 올라온거

윤탱여팬 2010. 7. 19. 17:21

소시 윤아 이소룡과 영화를? 닮은꼴 여배우 '화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닮은 꼴 배우가 누리꾼에게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아가 이소룡과 함께 영화를?’이란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시돼 누리꾼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영상 속 인물은 묘가수(苗可秀, 58)라는 홍콩 유명 여배우 이다. 대만에서 출생한 그녀는 당대 최고의 배우 이소룡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영상의 한 장면이기도 한 ‘맹룡과강’(Way of the Dragon, 1972)'에서는 웨이브 진 긴 헤어스타일로 윤아의 모습과 완벽하게 닮은 모습을 보이며 누리꾼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도플갱어인가 완벽하게 닮았네요. 깜짝놀랐습니다” “소름 돋네요 윤아의 어머니 뻘인가요” “얼굴뿐만 아니라 체형 헤어스타일 움직임 손동작까지 비슷하네요”라는 등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소룡, 묘가수, 위평오, 황종신 등이 출연한 ‘맹룡과강’(Way of the Dragon, 1972)'은 로마에서 중국 식당을 경영하는 진청화(묘가수)가 폭력 조직에서 가게를 강제로 인수하려고 영업을 방해하자 홍콩의 삼촌에게로 도움을 청하고, 이에 홍콩에서 온 당룡(이소룡)이라는 쿵후 청년이 로마에 도착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